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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무역사절단‚ 맞춤형 활동으로 560만달러 수출계약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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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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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4-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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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대전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중국-동남아에 파견한 무역사절단이 수출계약 추진 83건(566만 달러 규모)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미얀마 양곤‚ 중국 난징 등에 관내 중소기업 10개 업체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제품 소개와 수출상담 등 활동을 전개했는데요. 대전의 무역사절단은 사전에 자카르타·양곤·난징의 KOTRA무역관을 통해 시장성평가를 실시‚ 기업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초청함으로써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시켰습니다.
아울러 난징시에서 열린 무역사절단 활동 현장에는 권선택 대전시장이 참석해 지원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26일 중국 난징시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장을 방문해 대전시 무역사절단을 격려하는 권선택 대전시장]
이 자리에서 권선택 대전시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대전의 기업이 해외시장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유망전시회 참가는 물론 시장 특성에 맞는 종합무역사절단 파견으로 직접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 같은 수출상담회가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 후속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전시는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3개 국의 바이어를 내달 12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리는 ‘WTA 대전하이테크페어’에 초청해 수출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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