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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서울시 닮은 꼴 상생발전으로 꽃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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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전시-서울시 닮은 꼴 상생발전으로 꽃 피운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6-01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양 도시의 많은 닮은 꼴! 우리 잘 해봅시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양 도시 간 우호증진과 상생발전을 위한 “대전광역시-서울특별시 교류협력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서울특별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박원순 서울시장(좌)와 권선택 대전시장(우)]
이날 협약은 도시철도 트램 건설‚ 시민행복위원회 출범‚ 공기업사장 인사청문회 등 그 동안 양 도시가 보여준 공통 사항을 더욱 교류 발전시키고‚ 보다나은 도시행정의 혁신을 이루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양 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행정 혁신정책 및 시정발전 성공사례 정보 공유 △ 공공 및 민간단체 문화예술분야 교류?협력 지원 △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공동판매 및 협력체계 구축 △비영리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 및 교류활동 지원 △ 지역발전 방안 공동연구 및 공무원 인사교류 추진 등 5개 내용을 합의했습니다. ☞ 첨부파일을 내려받으면 이날 대전시-서울시 간 교류협력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박 시장이 혁신과 협치‚ 소통을 시정철학으로 내걸고‚ 저 또한 시민의 중심 경청과 통합을 지향하고 있는 점 등 유사한 점이 매우 많다”며 “이런 점에서 양 도시가 정책교류와 경험을 공유한다면 상호간의 큰 이익이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박원순 서울시장은 “앞으로 양 도시가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면 대전시민과 서울시민에게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상호교류하면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또 함께 공유하자”고 밝혔습니다.
[1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서울특별시 교류협력 협약'을 체결한 박원순 서울시장(좌)와 권선택 대전시장(우)‚ 양 도시 간부 공무원]
이날 협약식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 인사말
오늘이 6월의 첫날입니다.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과 대전이 상호교류와 협력도시로서 협약을 맺게 돼 기쁩니다.
바쁜 월요일 아침에 대전을 찾아준 박원순 서울시장과 서울시 간부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서울은 세계적 명품도시로서 자리매김한 도시입니다.
또 대전은 대한민국 중심에 있으면서 창조혁신도시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양 도시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호이익이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군다나 박 시장님과 저는 시정철학이나 가치 면에서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박 시장께서는 혁신과 협치와 소통을 시정철학으로 내걸고 계시고‚ 저 또한 시민의 중심 경청과 통합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양 도시가) 정책교류와 경험을 공유한다면 상호 간 큰 이익이 있을 것입니다.
대전은 약 100년 된 도시입니다.
그동안 국토의 중심이라는 이점을 최대한 활용해 큰 성장을 이뤘지만‚ 이제는 새로운 도약과 발전전략을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서울시가 대전시에 많은 도움을 줬으면 합니다.
특히 복지 면에서 시민복지 기준선을 운영하고 있고‚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 주민참여형 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잘 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교통 면에서는 위례신도시의 트램 도입 등이 우리시와 유사합니다.
대중교통 혁신정책이라던가 문화면에서의 교류와 합동 제작 공연‚ 이런 사업이 연결된다면 큰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특별시는 자치단체 17개 중 실질적인 수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자치단체의 근본적인 변화와 발전이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에 큰 목소리를 내서 자치의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것이 국가도 살리고 지방이 사는 길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사람이 나오면 서울로 가라는 말이 있습니다.
물론 박 시장께서는 균형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선뜻 동의 안하시겠습니다만‚ 저는 지향하는 바가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앞으로 이런 점에서의 많은 조언과 도움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 인사말
뜻깊은 자리를 열어주신 권선택 대전시장님‚ 대전시 여러분 반갑습니다.
대한민국의 중심지이자 심장부인 대전에 와서 이렇게 좋은 협력관계를 맺게 돼 설레고 기쁩니다.
대전은 국토의 중심이고 교통과 물류의 중심입니다.
또한 국가경쟁력을 견인하고 창조과학을 선도하는 대덕연구단지가 있습니다.
정부대전청사가 위치해있고‚ 여러 측면에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도시입니다.
서울과 대전은 KTX로 1시간이면 오고가는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의 끝에서 끝까지 가는 시간보다 가까운 시간입니다.
이렇게 지척에 있는 대전과 오늘 교류협약을 기초로 해서 앞으로 상호협력 한다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좋은 일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권 시장님이 추진하는 정책과 제가 추진하는 정책이 여러 측면에서 많이 닮았습니다.
소통하는 행정‚ 안전한 대전‚ 꼼꼼한 복지체계 구축 등은 제가 서울시장 취임 후 추진해온 정책이고‚ 시민이 행복한 서울 만들기와 굉장히 상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양 도시가 이런 것들을 함께 공유한다면 대전시민과 서울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상호교류하면서 더 많은 정책을 발굴하고‚ 또 함께 공유해나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특히 오늘 협약 조인식이 끝나고 나서 대전시청 직원들에게 더 많은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권 시장님도 서울시에 오셔서 우리시 직원들에게 강의를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질의응답
질문 : 올해 지방자치 20년을 맞았지만‚ 중앙정부는 아직도 지방을 하부기관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공동사무를 위임사무 형식으로 해서 기득권을 지키는 경향이다. 사실 지방자치 20년 동안 지방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을 제대로 하지 않았나 비판도 있다. 지방자치 20년을 맞아 스스로 변해야 한다는 견해에 대해 한 말씀 해달라.
박원순 서울시장 : 지방자치 20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동안 지방자치의 한계가 있었습니다.
'2할 자치'라는 말도 있었고‚ 지방자치가 중앙정부의 대행하는 사무소라는 자조어린 말도 있었습니다.
지방자치가 시행착오도 있었고‚ 비판도 있었지만‚ 그래도 지난 20년 동안 많은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어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시민 가까이에서 삶의 현장을 늘 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아무래도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을 더 잘 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 보면 중앙정부 정책이나 법령이 현실에 맞지 않거나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기에는 한계가 많다는 느낌을 많이 갖습니다.
지방재정에 관한 권한‚ 조직에 관한 권한‚ 이런 것들을 이제는 많이 넘겨줘야 할 때가 됐다고 생각합니다.
권 시장님도 느끼시겠지만 저도 해보니까 아무래도 실국장‚ 부시장 자리 몇 명까지 제한을 다 받고 있습니다.
예컨대 총액인건비제로 전체 예산이나 인원의 방만함을 방지하는 규정이 있는 것은 좋으나‚ 그 안에서 조직을 어떻게 운영하는지는 맡겨 주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재정의 경우에는 서울시는 재정자립도가 높지만‚ 중앙정부의 재정에 비하면 너무나 취약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하기엔 한계가 있습니다.
단체장 출신‚ 여야를 떠나 같은 생각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질문 : 양 도시의 협력사항으로 신 교통수단인 트램 건설 관련 상호정보 공유와 기술 지원 표현이 있는데‚ 트램은 관련 법규가 정비되지 않아서 어려움이 예상된다. 앞으로 어떻게 대전시와 보조를 맞춰 사업을 보강할 것이고‚ 박 시장님이 갖고 있는 트램에 대한 견해는 무엇인가?
박원순 서울시장 : 트램에 관해서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하철 보다는 건설비용이 적게 들기 때문입니다.
서울은 지금도 여전히 대중교통은 더 건설해가야 될‚ 보완해야 할 입장입니다.
프랑스 파리에 가서도 확인했고‚ 이전 이명박 서울시장 때도 트램을 건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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