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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에 입춘축(立春祝)을 붙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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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대문에 입춘축(立春祝)을 붙이세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1-27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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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대문에 입춘축(立春祝)을 붙이세요”
울산대곡박물관‚ 1월 31일 ~ 2월 4일 입춘 문화행사 개최
전문 서예가 입춘축 쓰기‚ 나만의 입춘축 만들기‚ 전래놀이 등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2015년 입춘(立春)을 맞이하여‚ 오는 1월 31일(토)부터 2월 4일(수)까지 입춘축 쓰기 등 세시풍속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춘(2월 4일)은 24절기 가운데 첫 절기로 봄이 시작되는 날이며‚ 이 날에는 한 해 동안 대길(?吉)·다경(太慶)하기를 기원하며 입춘축(立春祝)을 써서 대문에 붙였다.
이번 행사는 ‘대문에 입춘축을 붙이세요’라는 주제로‚ 대곡박물관 로비에서 진행된다. 입춘 당일이 평일이라‚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주말과 연계하여 기획됐다.
행사기간 4일(1. 31～2. 4 / 2. 2(월)휴관일) 동안 ‘나만의 입춘축 만들기’ 코너가 마련되어 있어‚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은 입춘축을 써서 가져 갈 수 있다.
또한 박물관 마당에서 제기차기·굴렁쇠놀이·투호놀이 등 전래놀이 체험을 할 수 있어‚ 세대가 어울려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1월 31일(토)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 서예가를 초빙하여 입춘축(立春祝)을 쓰는 시간을 갖는다.
2월 4일(수) 입춘 당일에는 서예가가 쓴 입춘축(立春祝)을 50명에게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며‚ 입춘의 의미와 세시풍속에 대한 도슨트의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신형석 대곡박물관장은 “올해는 입춘축(立春祝)을 미리 준비하시라고 행사를 좀 일찍 시작하는데‚ 이 기간 동안 대곡박물관에 오셔서 입춘의 의미를 생각하고 새봄을 기대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유익할 것”이라 하면서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곡박물관에서는 오는 3월 29일까지 울산 지역사를 다룬 ‘1914년 언양‚ 울산과 통합하다 -울산 역사의 두 줄기’ 특별전을 개최되고 있어‚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