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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주)‚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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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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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IL(주)‚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비 전달
24일 … 19개 프로그램 총 1억 4‚400만 원‚ 전년보다 1‚400만 원 늘려
기업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원봉사 BEST ULSAN’ 확산에도 앞장서
울산시는 3월 24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박맹우 시장‚ S-OIL(주) 온산공장 김용연 전무‚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이죽련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되는 사업비 1억 4‚400만 원은 3월부터 울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S-OIL(주) 온산공장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쓰인다.
올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사업은 지난 2월‚ 43개 기관이 접수하여 1차 서류심사에 통과한 23개 기관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심사(3.18.) 등을 거쳐 최종 19개 사업(프로그램사업 18개‚ 기획사업 1개)이 선정됐으며‚ S-OIL(주) 온산공장 1개 부서와 사회복지기관‧시설 1개소가 일대일 매칭으로 연간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2011년부터 S-OIL(주) 온산공장이 진행하고 있는 본 사업은 해마다 사업비를 증액하여 확대·시행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1‚400만 원을 증액한 1억 4‚400만 원의 사업비로 사회복지시설‧기관과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힘든 이웃들에게 햇살 같은 밝고 따뜻한 사랑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에 앞장선다.
기업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햇살나눔 사회복지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기업이 사업비 지원뿐만 아니라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형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 지난해 11월 1박 2일 일정으로 S-OIL 봉사단과 실행기관 담당자 4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그간 노고를 위로하고‚ 공모전 관계자 역량강화 특강‚ 자원봉사 프로그램 사업의 발전방향과 비전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울산시 관계자는 “기업도시 울산의 위상에 걸맞게 지역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나눔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특히‚ S-OIL(주) 온산공장의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소외계층에 대해 기업 나눔문화의 적극적인 실현으로 시민들의 자원봉사 참여분위기 확산 등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S-OIL(주)은 2개 사무국과 6개 지역봉사단 전국 2‚300여 명의 임직원으로 조직된 사회봉사단을 운영하여‚ 2013년 3만 828시간의 봉사활동과 연간 6억여 원 규모의 기부를 병행하고 있다.
또한‚ 2008년부터 ‘햇살나눔 캠페인’을 전개하여 순직소방관 가족 생계를 지원하는 ‘영웅지킴이’ 활동과 천연기념물을 보호하는 ‘환경지킴이’ 활동‚ 재가세대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지킴이’ 활동 등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들 활동을 위해 연간 60억여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S-OIL(주)온산공장의 사회공헌 활동 중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태화루 복원을 위한 건립비 전액(100억 원)을 지원하였다. 태화루는 울산의 문화적 상징으로 오는 4월 25일 준공 예정이다.
또한‚ S-OIL(주)온산공장은 울산시와 2012년 기업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여 2013년 22개 협약기업 공동사업인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 등 ‘자원봉사 BEST ULSAN' 시책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부서별 18개 봉사대 1‚800여 명이 1인 1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 릴레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붙임 : 햇살나눔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현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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