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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체험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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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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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체험단 100명 선정 …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
활동기간 내 교통요금 전액 지원 등 인센티브 제공
울산시는 오는 9월 6일까지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체험단’(이하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시 버스(일반/좌석/지선/KTX리무진)를 주 교통수단으로 하며 NFC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을 본인 명의로 보유 중이고‚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신규발급이 가능한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1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 NFC(Near Field Communication) : 10cm 이내 거리에서 전자기기 간의 데이터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
신청은 ‘체험단 모집 공고 누리집(http://tinyurl.com/ulsan-mobilecard)’을 통해 스마트폰 모델‚ 통신사‚ 주이용 대중교통 등 간단한 설문조사 후 신청하면 된다.
체험단 선정 결과발표는 오는 9월 10일 울산시 누리집 및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따라서 최종 선발된 100명의 울산 시민은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체험단은 9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총 5주간 운영되며‚ 활동 기간 중 모바일 후불교통카드 이용 시 발생한 불편사항 등에 대한 의견과 개선사항 등을 제안하면 된다.
울산시는 체험단 활동 기간 내 이용한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요금 전액을 지원하고 체험단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단원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은 “모바일 교통 후불카드 도입은 이용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국내 NFC 응용서비스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계기를 통해 울산시가 스마트 교통 선도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월‚ 新성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NFC*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해‚ 미래창조과학부‚ 국토교통부‚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 추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 바 있다.
모바일 후불 교통카드 서비스는 NFC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폰*으로‚ 기존의 후불교통카드와 동일한 방식으로 이용하는 서비스로‚ 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스마트폰에 발급받아‚ 버스에 설치된 교통카드 단말기에 접촉하여 이용하면 된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S2 이후 국내에 출시되는 모든 안드로이드 OS 기반의 스마트폰에는 NFC 기능 기본 탑재 (외산모델 일부 제외)
체험단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http://www.ulsan.go.kr) 또는 모집공고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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