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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코미디의 귀환! 노이즈 오프 울산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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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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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개성 넘치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앙상블 고품격 코미디
2006년 최고 흥행 연극이 다시 관객의 웃음을 책임진다!
좌충우돌 무대 뒷세상을 함께 보여주는 노이즈 오프 연극이 울산 관객의 웃음을 책임지러 온다.
울산시 문화예술회관(관장 곽상희)은 웃음 폭탄을 재무장하여 5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 똑똑한 코미디 노이즈 오프가 오는 7월 6일(금)‚ 7일(토)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회 공연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극은 뮤지컬 비밥‚ 뮤지컬 점프 연출로 유명한 배우 백원길이 연출로 참여하고 TV‚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안신우‚ 서현철‚ 황정민 등이 대거 출연하여 활기찬 무대와 빠른 템포로 관객들에게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코미디를 선사할 것이다.
노이즈 오프(Noise off)란 쉿! 조용이란 뜻으로 막이 오르기 직전 배우와 스태프들을 침묵시키는 경고 사인으로 연극 노이즈 오프는 좌충우돌 무대 뒷세상을 함께 보여주는 작품이다.
어느 공연에서나 무대 뒤는 전쟁터가 따로 없다. 의상이며 소품들을 준비하느라 정신없던 배우들은 무대 위에만 올라가면 태연한 얼굴로 바뀐다. 스태프들은 다음 막에 필요한 무대 장치나 동선을 하나하나 체크하며 분주히 움직인다. 혹여 자신 때문에 공연을 망칠까봐 팽팽한 긴장감 속에서 진행되다 보니 가끔 웃지 못 할 에피소드가 벌어지기도 한다.
노이즈 오프는 빈집 대소동을 공연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작품으로 어느 극단의 최종 리허설 장면(1막)과 무대 뒤의 풍경(2막)‚ 연출과 배우‚ 스태프 사이의 애정문제로 엉망진창이 되어가는 공연(3막) 등 3막으로 구성된다.
특히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묘미는 1막에서 주 배경이었던 6미터 높이의 2층집 세트가 2막에서 180도 뒤집혀지는 것” 으로 “무대 뒷세상에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 때문에 2시간 45분이 거짓말처럼 휙 지나갈 것이라며 쉴 새 없는 폭탄 웃음을 원한다면 꼭 이번 공연을 놓치지 말라.”고 했다.
공연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5천 원이며 회관회원은 30%‚ 단체(10매 이상)는 20%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ucac.or.kr) 또는 공연과(☎226-8233 기획공연담당)로 문의하면 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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