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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집수리 운동 자원봉사 시범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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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사랑의 집수리 운동 자원봉사 시범행사 열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09-29

분류(장르): 어문
UCI 로고

요약정보: 자치행정과 229-2511
- 박맹우 울산시장이 직접 참여‚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
○ 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남구 무거2동 이복남(55세)씨댁에서 박맹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수리운동 자원봉사 활동 시범행사가 전개됐다.
○ 수리대상 가정인 이복남씨는 남편과 사별한 후 신병을 앓고 있음에도 사후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으며 2년전 보일러 호스 고장으로 겨울에도 냉방에서 지내고 있는 등 기초생활 수급대상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 이번 시범행사에는 방바닥 보일러 배관교체‚ 도배‚ 창문 및 천정보수‚ 내외벽 도색 등의 작업을 실시하며 보일러‚ 도배‚ 미장 등의 전문기술을 가진 자원봉사자도 참여했다.
○ 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어려운 가정 118세대를 대상으로 76개단체 84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사랑의 집수리운동을 본격 추진하게 되며 시예산과 후원금으로 수리자재를 구입하고 기술력과 노력봉사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이 맡아서 추진하게 된다.
○ 사랑의 집수리운동 후원단체를 보면 국제라이온스협회 355-1지구 1‚300만원‚ 중구 청림조기축구회(회장 김인준) 50만원‚ 신세계건설 울산현장(소장 김성우) 50만원‚ 익명 독지가 2명 10만원 등이며 수리물량이 많은 세대에 대하여는 후원 가능한 단체 지정도 병행 추진한다.
○ 한편 시는 2005년 전국체전 대비 자원봉사자 확충과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운동에 많은 시민과 봉사단체의 참여와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다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자원봉사 활동에 뜻 있는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