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물명

장마철‚ 잎도열병 등 농작물 병해충 발생 우려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07-10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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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농업기술센터(247-8301)
- 벼 잎도열병 지난해 보다 빨리 발생 -
○ 울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장마기를 맞아 지역 우심지역 중심으로 농작물 병해충 예찰을 실시한 결과 잎도열병 비롯한 주요 병해충이 전년에 비해 빠르고 많이 발생되고 있어 방제를 소홀히 할 경우 많은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농업인들은 병해충 방제 및 농작물 관리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농업기술센터는 먼저〈벼농사〉의 경우 잎도열병이 올해는 지난해 보다 8일 빠른 7월4일 첫 발생한 이후 최근 잦은 강우 및 저온 다습한 기후로 비료가 많아 잎색이 짙은 포장‚ 벼가 연약하게 자라 아침에 이슬이 있는 포장‚ 댐주변(저수지) 및 산간지 포장에서는 잎도열병 발생이 크게 우려된다면서 자기 논을 자주 둘러보아 병 무늬가 보이면 서둘러서 치료와 예방을 겸한 잎도열병 약제를 선택 방제해 주도록 당부했다.
○ 아울러 잎도열병을 제대로 방제하지 못했을 때는 이삭(목)도열병으로 연결되어 많은 수량감소를 초래한다고 밝히고‚ 도열병에 약한 품종인 일미벼‚ 동안벼‚ 추청벼‚ 찰벼‚ 흑미벼 등 재배필지는 꼭 예방위주로 방제를 실시해 피해를 받지 않도록 했다.
○ 또한‚ 논두렁과 하천제방을 살펴보아 무너질 우려가 있을 때는 미리 보수하고 배수로의 풀 등을 제거하여 물이 잘빠지도록 해주며‚ 집중호우로 침관수 되었을 때는 벼 잎의 끝이라도 물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을 빼주도록 했으며‚
○ 물이 빠질 때는 벼 잎에 묻은 앙금을 씻어 줄 것과 물이 빠진 후에는 새물로 갈아대어서 벼 뿌리의 활력을 높혀 주도록 했다.
○ 또한‚ 〈밭작물〉인 고추‚ 참깨‚ 콩 등은 습해를 받지 않도록 미리 배수로를 정비하여 고랑에 물이 고이지 않도록 관리해 주고‚ 지주를 손질하여 쓰러지지 않도록 해줄 것과 집중호우로 작물이 침수되었을 때는 서둘러 물을 빼주고‚ 쓰러진 작물은 빨리 일으켜 세워 주도록 당부하는 한편
○ 특히‚ 비가 내린 후에는 병해충이 많이 발생하므로 고추는 역병‚ 탄저병‚ 참깨는 역병‚ 잎마름병‚ 콩은 노균병‚ 노린재를 중점 방제토록 당부했다.
○〈과 수〉의 경우 가지나 지주를 받침대로 받치거나 끈으로 묶어서 쓰러지거나 찢어지는 것을 방지해 주도록 하고 비바람으로 쓰러진 나무는 일으켜 세워주며‚ 웃자란 가지‚ 많이 난 가지는 알맞게 잘라 통풍과 햇빛 쪼임이 좋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 장마기 과수원 병해충의 경우 배는 흑성‚ 흑반병‚ 단감은 탄저병‚ 원성 및 모무늬낙엽병‚ 포도는 새눈무늬병을 중점 방제토록 당부했다.
○〈축 산〉분야는 축사 주변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보관중인 사료 등이 비에 맞거나 물에 잠기지 않도록 관리하며‚ 장마기간 중에는 가축들이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우므로 그늘막‚ 송풍시설 설치 등 축사 환경개선과 축사소독 및 예방접종 등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
○ 이와 함께 시설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은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는 한편 농기계는 비를 맞지 않도록 비닐로 덮어주고‚ 물에 잠겼던 농기계는 전문수리 요원에게 점검을 받은 후에 작동여부를 확인 한 후 보관 관리토록 했다.
○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각종 병해충 방제를 위해 농약을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선택해서 사용하고 안전사용기준을 지켜 농작물의 약해 및 중독사고 예방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ulsan.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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