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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주요 농사 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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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5월의 주요 농사 메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2003-05-03

분류(장르): 어문
UCI 로고

요약정보: 농업기술센터(247-8302)
- 벼농사‚ 채소‚ 과수 등 각종 영농작업 적기 실시 당부 -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광수)는 본격적인 영농작업이 시작되는 5월을 맞아 벼농사를 비롯해 채소‚ 과수‚ 가축 등 영농준비와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 농업기술센터는 먼저‚ 벼농사의 경우 양질의 쌀 생산을 위해 적기모내기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못자리는 병해충 방제를 철저히 하여 외기 기온이 15℃ 이상 3∼4일간 지속될 때는 비닐 걷기를 하고‚ 비닐걷기 전 3∼4일간 모 굳히기를 하여 튼튼한 모가 되도록 해줄 것을 당부했다.
○ 또한‚ 모내기는 5월말이 적기로서 초기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모내는 날 기계 이앙 직전에 육모상자에 입제농약을 골고루 살포하거나 모를 낸 후 본논 초기(15일 이내)에 입제농약을 고루 뿌려주는 것이 좋으며‚
○ 모내기 전 밑거름 사용은 10a(300평)당 21-17-17 복비로 26㎏을 기준으로 하고‚ 완효성 비료는 50∼60㎏으로 하며 알맞은 포기수 확보를 위하여 평당 75∼80주가 심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또한‚ 채소의 경우 고추는 적기정식으로 튼튼한 모가 정식이 되도록 하고 시설채소는 낮에 시설내 온도가 30℃ 이상 넘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며‚ 밤에는 과채류 12℃ 이상‚ 엽채류는 10℃ 이상 유지되도록 보온관리에 유의하는 등 양질의 채소를 수확토록 했다.
○ 배 과수원은 품질 좋은 과일이 생산될 수 있도록 적기에 알맞은 열매솎기를 실시하고‚ 착과 정도는 25∼30잎 당 1과실 기준‚ 적과 시기는 신고는 꽃이 진 후 10∼20일‚ 장십랑은 6월 상·중순에 실시토록 했으며‚ 돼지콜레라 구제역 재발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등 환절기 가축위생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같은 각종 영농작업이 적기에 이루어지도록 하고 보리밭 관리‚ 콩·옥수수·고구마·감자재배 등 유지작물 안정생산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