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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루터를 지나는 선비‚《행려풍속도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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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나루터를 지나는 선비‚《행려풍속도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3-24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김홍도(金弘道‚ 1745-1816 이후)는 국가가 운영하는 회화 전문기관인 화원( 院)에서 활동한 화가로 자는 사능(士能)‚ 호는 단원(檀園)‚ 단구(丹邱)‚ 서호(西湖)이며‚ 연풍 현감을 지냈다. 산수는 물론 인물‚ 풍속‚ 짐승‚ 꽃과 새 그림 등 모든 소재를 잘 그렸으며‚ 조선 후기를 대표하는 거장이다.먼길을 여행한 작가가 도중에 목격한 몇몇 장면을 이야기 삼아 그린 듯한 이 작품은 여덟 폭의 병풍으로 꾸며져 있다. 제8면에 적힌 관기(款記 : 그림을 그린 뒤 작가의 이름과 함께 그린 장소나 일시‚ 누구를 위하여 그렸는지를 기록한 것)에 ″무술초하戊戌初?″라 적혀 있어 1778년 초여름에 그렸음을 알 수 있다. 제1면은 노새를 타고 다리를 건너고 있는 나그네 일행‚ 제2면은 판결을 내리고 있는 장면‚ 제3면은 타작하는 장면‚ 제4면에는 주막에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는 나그네와 대장간의 모습을 그렸다. 또 제5면은 해산물을 머리에 이고 가는 아낙네들‚ 제6면은 배를 기다리고 있는 나루터 장면‚ 제7면은 소를 타고 가는 아낙네를 살펴보는 나그네‚ 제8면에는 목화 따는 아낙네들을 바라보고 있는 나그네를 그리는 등 당시의 평범한 소재들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흔히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생활상의 단면을 소재로 하여 내용을 풍부하게 한 점이나 각 인물의 다양한 자세나 표정을 예리하게 포착하여 현장감을 더한 점 등에서 그 기량이 돋보인다. 특히 등장 인물들의 심리를 섬세하게 파악하여 해학적으로 처리함으로써 극적 분위기를 살리는 등 김홍도 풍속화의 완숙미를 확인할 수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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