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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준공식 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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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 준공식 치사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경북도민과 경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내외 귀빈 여러분‚
경주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처리장의 준공을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1986년‚ 처분시설 부지선정을 추진한 지 30년 만에 맺은 값진 결실입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원자력발전량 세계 5위이면서도 폐기물 처리시설을 갖추지 못하고 임시저장소의 용량도 한계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경주 방폐장이 들어서게 된 것은 국가적으로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참으로 어려운 결단을 내리고 협조해주신 경주시민과 경북도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국민 여러분‚
이곳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은 이해와 양보와 협력으로 이루어낸 국가필수시설 건립의 모범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경주시민 여러분의 결단을 잊지 않고 있으며 방폐장 건립과 관련된 지원 사업들도 착실히 이행하고 있습니다. 이미 특별지원금 3000억 원을 지원하는 등 28개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도 경주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사업이 지역의 발전과 국가적인 과제를 동시에 풀어가는 ‘상생의 훌륭한 성공사례’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원전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우리나라가 고도성장을 이룩하며 경제 강국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었던 것도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이 가능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원전은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우리의 미래 성장동력의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우리나라는 이미 UAE에 원전을 수출함으로써 미국‚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적인 원전 선진국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원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바로 ‘안전’입니다.
오늘 준공하는 이 처분시설도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건설했습니다. 설계와 건설 단계에서부터 세계 최고수준의 기술과 역량을 투입하였고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의 국제전문가들을 통해 일곱 차례나 안전성 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처분시설을 운영하는 과정에서도 안전에 한 치의 허점도 없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이곳 방폐장이 가장 안전하고 효율적인 원전시설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 번‚ 방폐장 건설에 협조해주신 김관용 경북지사님과 최양식 경주시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치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뜻 깊은 자리를 함께해주신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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