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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동궁과 월지 (慶州臨涇殿址/雁鴨池 ‚ Gyeongju Imhaejeon Hall Si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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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경주 동궁과 월지 (慶州臨涇殿址/雁鴨池 ‚ Gyeongju Imhaejeon Hall Site )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9-09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 개요 >
삼국을 통일한 문무왕은 674년 궁 안에 큰 연못을 파고 그 안에 세 개의 산을 만들어 꽃과 나무를 심고 갖가지 새와 짐승들을 길렀다. 그리고 이곳에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성대한 연회를 베풀었다.
그러나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저 ‘궁 안의 못’이라고만 기록되었다.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었으니‚ 본래 이름은 ‘월지’였을 것이고‚ ‘안압지’는 신라 멸망 이후 본래 모습을 잃은 못가에 오리와 기러기만 날아다니자 이를 본 시인 묵객들이 붙인 이름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이 곳 안압지에서 출토된 유물만 무려 3만여 점이다. 국립경주박물관 전시실 하나가 안압지에서 출토된 유물로만 채워진 것을 보더라도‚ 단일 유적지인 안압지에서 얼마나 대량으로 유물이 출토되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안압지는 동서 길이 200m‚ 남북 길이 180m‚총 둘레 1000m로 그리 큰 규모는 아니지만‚ 가장자리에 굴곡이 많아 어느 곳에서 보아도 연못 전체가 한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좁은 연못을 넓은 바다처럼 느낄 수 있도록 배려한 신라인들의 세련된 창의성이 돋보인다. 못 안에는 동양의 신선 사상을 배경으로 하여 섬 세 개와 열두 봉우리를 만들었다. 물을 끌어들이는 입수 장치나 배수구 시설 또한 교묘하고 세심하다. 신라 특유의 우아한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기와류‚ 화려한 금속 공예품들도 주목할 만하지만‚ 나무배와 나무로 만든 각종 건축 부자재‚ 나무편을 얇게 깎아 글을 기록한 목간 등도 매우 귀중한 생활 유물이다. 안압지는 잔치를 베푸는 ‘임해전’의 정원으로 파놓은 못으로‚ 임해전은 ‘바다를 바라보는 궁전’이라는 뜻이다. 궁전 앞의 푸른 물은 바다가 아니라 인공으로 조성한 연못이지만‚ 이 연못 어느 곳에서 바라보아도 바다처럼 넓어 보인다.
연못의 서남쪽은 태자가 거처하는 동궁 자리인데‚ 문무왕 19년(679)에 이 궁을 완성했다는 기록으로 보아 임해전은 동궁의 정전이었을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안압지 유적으로 미루어 당시 신라 왕실이 통일된 신라의 위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온갖 정성과 힘을 기울였음을 짐작할 수 있다.
< 규모 >
ㅇ 임해전지 면적 : 7만 141.5㎡
ㅇ 동서 길이 : 200m
ㅇ 남북 길이 180m
ㅇ 총 둘레 1000m
< 유래 및 연혁 >
<삼국사기>에는 안압지의 이름이 나오지 않고 ‘궁 안의 못’이라고만 기록되었다. 1980년대 ‘월지’라는 글자가 새겨진 토기 파편이 발굴되었으니‚ 본래 이름은 ‘월지’였을 것이고‚ ‘안압지’는 신라 멸망 이후 본래 모습을 잃은 못가에 오리와 기러기만 날아다니자 이를 본 시인 묵객들이 붙인 이름이 아닐까 추정하고 있다.
ㅇ 674 창건 추정 기타정보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kcti.re.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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