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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부처 협업으로 여름철 녹조발생에 체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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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관계부처 협업으로 여름철 녹조발생에 체계적 대응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07-06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 정부는 7월 1일 범부처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회의*(국조실환경부국토부농식품부)를 개최하여‚ 4대강 수계와 상수원 호소에 대한 조류관리대책을 강화함으로써 여름철 조류번성에 적극적으로 대응키로 하였다.
* 6.1일부터 녹조대응 특별대책반(TF) 가동 중
□ 현재‚ 한강 하류에 녹조가 발생하여 6월 30일자로 조류경보가 발령*되었으며 낙동강은 5월 중순부터 유해남조류가 일부 출현하여 중하류에 예방단계의 조류경보가 발령**된 상태이다.
* 주의보(잠실대교∼동작대교: 6.30∼)경보(동작대교∼양화대교: 7.3∼‚ 양화대교∼행주대교: 6.30∼)
** 출현알림(창녕함안보: 6.2∼‚ 강정고령보 : 6.30∼)
○ 한강 상류 강천보~이포보 구간과 잠실수중보의 조류는 미미한 수준이며 주요 상수원인 팔당호는 경보발령 기준을 초과하지 않으나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증가하는 추세*다.
*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0(6월3주)→186(6월4주)→465(7월1주)
○ 낙동강 상류의 유해남조류 세포수는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중하류는 성층현상이 나타나면서 조류가 증가*하고 있다.
* 강정고령보 유해남조류 세포수(cells/mL): 6‚792(6월3주)→18‚284(6월4주)→21‚382(7월1주)‚ 저층 용존산소 측정결과(mg/L): 0.1(6월3주)→0.1(6월4주)→0.2(7월1주)
○ 최근 4년간 6월 평균강수량 비교* 시‚ 올해 강수량이 많았던 금강과 영산강은 양호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 최근 4년 대비 ‘15년 6월 강수량 평균(단위: mm)은 금강이 11.2% 증가(129.2→143.7)‚ 영산강이 63.4% 증가(89.7→146.6)
□ 이번 녹조는 지속된 가뭄으로 인한 유량부족‚ 수온상승 등이 주요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
○ 특히‚ 한강하류는 가뭄으로 인한 팔당댐 방류량 감소(6월 기준‚ 전년대비 56%)‚ 조수간만의 차*로 인한 하류구간의 흐름 정체‚ 강우(26일‚ 약 20mm)로 인한 비점오염원 유입으로 충분한 영양염류가 공급되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 6.27일을 기준으로 조수간만의 차가 적은(467cm) ‘조금’이 시작되었으며‚ 7.6일 조수간만의 차가 큰(721cm) ‘사리’가 될 예정
○ 조류는 영양물질‚ 일사량‚ 수온 등의 조건이 맞으면 언제든 발생 가능한 자연적인 현상이며 남조류의 일부는 냄새물질이나 미량의 독소를 배출한다.
- 세계보건기구(WHO)는 먹는물 기준으로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가 1㎍/L 이하일 것을 권고하고‚ 20㎍/L 이상 시에는 친수활동 중단을 권고한다.
- 조류독소는 어패류에 일시적인 축적 후 체내에서 분해대사되나‚ 미량의 잔류가능성도 있으므로 유해남조류가 대량발생하는 기간 중에는 어패류 어획 및 식용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 한편‚ 한강과 낙동강의 녹조발생에도 불구하고 취정수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고도처리 등 철저한 정수처리과정을 거쳐 먹는 물의 안전성(독소악취)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이다.
○ 서울시 소재 6개 정수장 중 5개소(영등포‚ 광암‚ 암사‚ 강북‚ 구의)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완비*하고 있으며 일반정수처리시설(뚝도)에도 분말활성탄 여과로 조류독소냄새 제거 등 보완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 고도정수처리시설(오존산화‚ 입상활성탄)의 조류독소 제거율은 99.7∼99.9%이고 냄새물질(지오스민‚ 2-MIB) 제거율은 100%
○ 낙동강 본류 21개 정수장 중 17개소는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 중이며 일반정수처리시설의 경우에도 복류수 취수(3개소)‚ 입상활성탄 여과(1개소) 등 보완대책을 시행 중이다.
□ 지속된 가뭄의 영향과 여름철 기온상승을 고려할 때‚ 7월부터 녹조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정부는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한층 강화된 녹조대책을 추진키로 하였다.
○ 우선‚ 조류의 먹이가 되는 영양염류의 유입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하폐수처리시설 등 오염배출원을 집중 지도점검하여 방류수 수질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하였다.
- 장마철에 유기물‚ 질소‚ 인 등 영양염류가 높은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지자체와 합동으로 가축분뇨 배출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전국 360여개 시설대상‚ 6.29∼7.24)을 실시한다.
- 서울시와 공동으로 한강하류지역의 하폐수처리시설‚ 수상레져시설의 실태조사 및 지도점검(7.6일∼)을 실시할 계획이다.
○ 또한‚ 본류의 조류발생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지류를 중점관리하기 위해 18개 지류를 선정(4월)하여 미생물여재‚ 물순환장치 등 조류예방기술을 적용운영 중이다.(낙동강 차천‚ 6월∼)
- 조류가 다량 발생한 일부 정체구간에 대하여 조류제거선을 활용한 스컴 제거‚ 수중폭기‚ 조류제거물질 살포 등 효용성 있는 조류제거조치를 시행토록 하고 조류예방조치에 따른 소요비용을 국고로 지원한다.
○ 무엇보다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고도정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취수구 주변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하며 조류로 인한 독성물질과 냄새물질 제거용 활성탄을 비축하는 한편‚ 유관기관 수질정보 공유로 신속한 취정수대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였다.
* ‘13∼18년‚ 약 5‚000억 원 투입계획(10개 시도 17개 정수장)
○ 유사시‚ 댐보저수지 가용수량의 비상방류(Flushing)로 하천유지용수를 공급하고 유속을 증가시켜 조류를 억제하는 대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 보의 사용가능수량과 최대방류량을 고려하여 물을 일시적반복적으로 방류하는 펄스(Pulse) 방류를 시범실시(6월~9월)하고‚ 그 효과를 분석하여 보다 효율적인 방류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 6.16일 낙동강 강정고령보~창녕함안보 구간 총 5백만톤 방류 완료‚ 7.6일 同구간 총 7백만톤 방류 예정
○ 아울러 한강 하류로 유입되는 영양염류를 줄이기 위해 하수처리장의 총인처리시설 설치*를 조기에 완공하도록 독려한다.
* 서울시 4개 하수처리장(중랑난지서남탄천)의 인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중(‘15.6월∼’17.3월)
○ 중장기적으로 보다 과학적인 녹조대응을 위해서 녹조 발생 메커니즘 규명과 사전사후 제어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녹조 연구개발(RD)*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14∼'17년‚ 180억 원‚ 3개분야(예측 및 모니터링‚녹조사전사후 관리‚ 정수장 녹조관리)
□ 정부는 4대강 수계별로 구성된 현장대응기구와 함께 비상근무체계를 강화하여 녹조대책의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평일 및 휴일에도 일일 상황 점검보고를 통해 관계기관과 공유함으로써‚ 여름철 심화되는 녹조현상에 체계적이고 차질 없이 대응할 계획이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afra.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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