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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AI‚ 밀집사육 피하고‚ 바이러스 정보 공개해야” (YTN라디오 12.23(신율의 출발새아침 ) 인터뷰관련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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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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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언론보도 내용
구제역 관련
□ 2010년 11월 안동 바이러스가 토착화 된 상황임. 지금 발생하는 것들은 변종 가능성이 높아 백신의 효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임
AI 관련
□ 경남 양산 AI 식당에서 오리나 닭고기를 가공하고 남은 껍질 같은 것인 잔반에 의해 오염된 것은 바이러스가 전국에 깔려 있다는 것을 방역당국이 인정한 것임
□ AI 바이러스가 토착화 된 상태인데 살처분 정책 고수는 실패임
□ 동남아나 중국이나 거의 모든 나라들이 백신을 하고 있고 중국이나 동남아는 백신을 함으로써 환자가 거의 급감하였음
농림축산검역본부 설명
구제역 관련
□ (백신효능관련) 우리나라에서 사용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은 방어 범위가 넓어 혈청형 O형 바이러스주에 광범위한 방어력을 갖고 있으며‚ 세계표준연구소(영국 Pirbright 연구소)에서 가장 널리 추천하는 백신주를 사용한 것임
* 3종 혼합백신 : A(Malaysia 97) ＋O(Manisa) ＋ Asia 1(Shamir)
** Manisa 백신바이러스는 터키에서 1969년 분리된 바이러스로 구제역 혈청형 O형 백신의 대표주로 사용되고 있음
□ 또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은 국제기준에 부합되며‚ 우리나라 국가검정절차에 따라 효능성이 검정된 제품으로 구제역 발생현장에서 그 효과가 이미 확인된 바 있음
○ ‘10년/’11년 발생 당시 전국적인 백신접종(‘11.1.16)으로 구제역이 종식되었고‚ ’14. 7월 경북 의성 발생 시에도 백신접종이 안된 돈사(豚舍. 3개동)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으나‚ 백신접종이 잘된 돈사에서는 발생하지 않음
* 돈사 6개동 중 3개 돈사는 백신접종을 하였고 나머지 3개동은 안하였거나 미흡하였음
○ 금번 충북 진천 발생 시에도 백신접종으로 면역이 잘 형성되어 있는 농장은 발생하지 않았음
* 최초 발생농장 인근(300m) 농장의 경우 발병 이후 긴급백신 추가 접종으로 전파를 막아 발생 피해를 최소화 시켰음
□ (토착화 주장관련) 지난 ‘14. 5월 우리나라는 구제역 바이러스가 없다는 것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로부터 인정받아 “구제역 백신접종 청정국 지위”를 획득한 바 받음
○ 아울러 금번 분리된 바이러스는 세계표준연구소(영국 Pirbright 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한 결과‚ ‘10~’11년 안동 바이러스‚ ‘14. 7월 의성 바이러스와는 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해당 바이러스의 유전정보는 OIE와 FAO에 공개되어 있음
AI 관련
□ 검역본부는 경남 양산 AI 발생원인에 대하여 잔반을 포함하여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중임
□ 국내에서 HPAI가 토착화 되었는지에 대하여 국내·외 질병전문가들에게 자문한 결과
○ 신속한 신고·진단‚ 적절한 방역조치‚ 역학조사‚ 상시예찰 등 국내 방역 상황을 고려할 때 토착화는 아닌 것으로 판단하고 있음
□ 영국‚ 미국‚ 일본 등 주요 선진국가에서도 고병원성 AI 방역은 발생시 살처분 정책을 유지하고 있음
* 금년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독일‚ 캐나다‚ 미국 등에서도 살처분 실시
○ 다만‚ AI가 상시 발생하고 방역조치나 위생상황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는 백신정책을 시행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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