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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제도는 일반 학자금 융자에 비해 조건이 훨씬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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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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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년도

201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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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10. 4일자 헤럴드경제 보도와 관련하여 오해의 소지가 있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보도내용]
□ 신용불량자 양산하는 농촌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
○ 농촌출신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가 취지와는 달리 타 학자금 융자에 비해 조건이 불리하고 기준의 제약이 많음
○ 상환기간이 짧아 해마다 학자금 연체자가 늘어나 신용불량자 등록자 수도 매년 증가
[해명내용]
□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지원 제도가 조건이 불리하고 신용불량자를 양산한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름
○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 지원 제도는 든든학자금일반학자금 등 타 학자금 융자 지원조건에 비해 무이자라는 파격적인 조건으로 혜택을 주고 있음
- 주로 도시 저소득층 자녀에게 지원되는 든든학자금과 일반학자금은 연리 5.2%의 이자를 부담해야 하고 연체 시에는 연리 15%의 연체이자를 부담해야 하며‚ 든든학자금은 복리로 이자가 발생하는 등 졸업 후 이자 부담이 큼
- 이에 비해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지원조건은 무이자이며‚ 연체 시에도 연체 이자가 없는 등 타 학자금 지원조건과 비교할 수 없는 혜택을 농어촌 대학생에게 주고 있음
□ 농어촌출신 대학생은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제도”와 “든든일반학자금 융자제도”를 비교하여 자기에게 유리한 학자금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타 학자금 융자제도가 유리하다는 것은 맞지 않음
○ 따라서 든든학자금 등 타 학자금제도가 자기 실정에 맞으면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를 포기하고 그 융자금을 선택하여 받으면 됨
□ ‘04년부터 ’09년까지 총 지원자 335‚252명 중 장기연체로 인한 신용불량자는 2‚304명(0.7%)로 신용관리에 신중을 기하고 있음
○ 채무불이행이 발생하더라도 미납통보‚ 독촉 등 1년여 기간 동안 7단계 이행촉구 과정을 거쳐 개인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후 신용관리를 하게 됨
○ ‘11년부터는 농어촌출신 대학생 학자금 융자금 상환유예기간을 현재 1년에서 2년으로 연장하여 상환부담을 덜어줄 계획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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