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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원도심!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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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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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원도심! 청소년들의 열린 공간!
‘대전청소년위캔(We Can)센터’가 17일 정식 개관했습니다.
[17일 옛 동구청 자리에서 문을 연 대전청소년위캔센터(위)와 개관식을 축하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내빈들(아래)]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직업체험과 생활상담‚ 문화예술 개발‚ 체력단련 등 청소년의 다목적 활동공간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 3‚574㎡ 규모를 자랑하는데요.
이곳은 바로 옛 동구청 자리로‚ 이번 개관은 지역 청소년을 위한 공간의 탄생과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받고 있습니다.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400석 규모의 다목적 대강당을 비롯해 전시실‚ 회의실‚ 직업체험관‚ 체력단련장‚ 인공암벽‚ 체육관 등의 청소년 활동시설을 갖췄고‚ 여기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입주해 청소년을 위한 상담활동‚ 심리검사‚ 자립 지원 등의 활동도 펼치게 됩니다.
[17일 개관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8층 다목적 체육관에서 배드민턴을 즐기는 청소년들]
특히 오는 9월 센터 4~5층에 들어서는 청소년 직업체험관 및 진로교육관은 중부권 최대 규모의 청소년 수련시설로서 다양한 직업체험 및 진로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심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개관을 맞아 열린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대전시는 대전청소년위캔센터가 청소년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다문화가정과 어르신을 위한 시설 및 프로그램 활용‚ 원도심 상권과의 연계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오도록 탄력적으로 운영할 방침입니다.
[17일 개관한 대전청소년위캔센터 7층 홀에서 건강운동을 배우는 결혼이주여성]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청소년위캔센터는 지역 청소년에게 망망대해에서 등대 역할을 하는 가치 있는 장소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행복을 주는 장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17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 개관식에서 청소년의 밝은 앞날을 희망하는 권선택 대전시장과 내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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