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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여대생이 파헤쳐본 행복주택 현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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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두 여대생이 파헤쳐본 행복주택 현장 보고서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5-11-03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 등 젊은층을 위한 저렴한 공공임대주택 ‘행복주택’이 지난 달 27일 입주를 시작했다. 서울 송파삼전‚ 서초내곡‚ 구로천왕을 시작으로 강동강일도 28일 입주에 들어갔다. 과연 행복주택은 젊은층이 돈을 모아 나갈 수 있는 징검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실제로 어떤 모습으로 얼마나 살기 좋은지 국토교통부 SNS기자단이 그 현장을 다녀왔다. <편집자 주> 서울에 위치한 대학교를 다니는 이 모 씨(24)는 이번 학기부터 학교 근처 자취방을 정리하고 본가로 들어가 장거리 통학을 선택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통학 여부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대학생 10명 중 6명은 자가 통학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그 이유는 자취 비용 부담이 상당 부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실제 자취를 할까‚ 통학을 할까 고민하다 자취를 포기하고 장거리 통학을 선택하는 대학생들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비싼 등록금에 쌓여가는 학자금 대출‚ 최악의 취업난 속에 시름하는 젊은 층들이 전월세값 상승까지 겹쳐 다중 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처럼 젊은 층의 주거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행복주택이 해결의 실마리로 떠올랐는데요. 실제 자취를 하다 비용 문제로 장거리 통학을 한 경험이 있는 행복주택SNS기자단이 주거문제를 안고 있는 학생들을 대표로 행복주택 내곡지구를 다녀왔습니다. 평소에 꼼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두 명의 여대생이 본 행복주택은 어땠을까요?  꼼꼼한 두 여대생 ‘행복주택 내곡지구’에 가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는 행복주택 내곡지구! 청계산 주변이어서 그런지 내곡지구는 자연과 공존하며 삶의 여유를 높이는 친환경 도시형 주택이었습니다. 지하철역에서 나오자마자 기분 좋은 마음으로 내곡지구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요. 입주자들을 위한 모든 시설이 잘 돼 있다는 행복주택‚ 한 번 살펴볼까요? 우선 행복주택의 입구부터 살펴봤는데요. 행복주택의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출입카드를 소지하거나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합니다. 이런 시스템은 현관문에 덕지덕지 붙여져 있는 전단지를 막고 각종 범죄로부터 보호할 수 있어 혼자 살더라도 안심이 될 수 있습니다.  출입문을 열고 안에 들어서자마자 총 87세대를 위한 우편물 함과 무인택배 함이 눈에 띄었습니다. 보통 집에 사람이 없을 때에는 주로 택배를 근처에 맡겨 놓거나 문 앞에 두는데요. 다른 사람이 가져가버려 배송물을 분실하는 경우가 있어 매우 불안하죠. 하지만 행복주택 무인 택배함이 있다면 부재중인 상황에서도 분실할 일 없이 택배물을 받을 수 있어 정말 좋았습니다.  드디어 행복주택 내부로 들어가 봤는데요. 내곡지구는 ‘ㄷ’자 형태로 지하3층~지상5층으로 구성돼 있었습니다. 특히 현관문을 열면 바로 밖을 볼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나오자마자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데크’였는데요. 데크란 각 층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방 외부에 따로 마련돼 있는 공간입니다. 혼자 살다 보면 외로울 수 있는데 데크에 나와 행복주택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면 좋은 인연도 만들고 즐겁게 지낼 수 있습니다.  이어서 두 여대생이 가장 보고 싶었던 방을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서초 내곡지구의 단지 배치도를 보면 19~21m²형은 대학생 28호‚ 사회초년생 21호‚ 고령자(주거약자) 9호 주거 급여 수급자 9호로 구성돼 있고 29m²형은 사회초년생 7호‚ 신혼부부 13호로 구성돼 있습니다. 기본 옵션으로 신발장‚ 가스레인지‚ 싱크대가 마련돼 있습니다.   꼼꼼한 여대생들보다 ‘더 꼼꼼했던 행복주택 내곡지구’ 꼼꼼한 여대생이 본 행복주택 내곡지구는 기존의 임대주택에 대한 선입견을 깨트렸습니다. 우리가 기대했던 것보다 상상 이상인 곳이었는데요. 아주 세세한 부분까지 입주자들을 위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각 방마다 문을 닫을 때 소리 나지 않도록 소음장치가 돼 있고 콘센트는 대기전력 자동 차단과 상시 전원용이 구별돼 있어 전기 요금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입주자 세대별로 성향에 맞춰 발코니 공간을 다르게 마련해 내곡지구 입주자들을 생각하며 심혈을 기울인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밑으로 내려와 주거약자형인 1층을 둘러보니 행복주택의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는데요. 노약자들을 배려하기 위해 문턱‚ 스위치‚ 손잡이 위치가 낮고 화장실은 관리실로 연결하는 비상버튼과 손잡이가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신발장은 앉아서 신발 신을 공간도 따로 있었습니다. 친환경 옥상에 올라가 구경을 했는데요. 가끔 옥상에 올라와 맑은 하늘도 바라보고 스트레스 풀기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삶을 여유롭게 만들어주는 탁 트인 공간이었습니다.   행복주택 SNS 기자단은 행복주택 내곡지구 하나라도 놓칠세라 꼼꼼히 살펴봤는데요. 햇빛도 잘 들고 인테리어도 깔끔해 아무리 허점을 찾아내려 해도 빈틈이 없었습니다. 행복주택 내곡지구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입주민 맞춤형 공간’이었습니다. 행복주택 SNS 기자단은 하나하나 직접 사용해보면서 편리함을 몸소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곡지구 장점으로 손꼽히는 교통편과 편의시설 마지막으로 행복주택 내곡지구의 장점을 꼽자면 편의시설과 교통편인데요. 우선 편의시설을 보면 바로 옆 건물에 학원‚ 약국 등 근거리 상가가 있고 주변에 병원‚ 마트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행복주택 내부에도 광장과 세탁실‚ 다목적 공용 화장실‚ 자전거 보관실도 있어 입주민들의 편리한 주거 생활을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됐습니다.   또한 지하철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과 서초포레스타 7단지 버스 정류장이 행복주택 서초내곡 지구 앞에 위치해 있는데요. 대중교통을 통해 서울 도심지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며 성암‚ 양재‚ 역곡‚ 내곡 등을 이용한 광역 교통의 접근성도 매우 좋습니다.    젊은 층 주거 불안 문제 해결책은 행복주택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주거비 부담이 클수록 생활 여건이 나빠지며 주거비 부담이 가장 낮은 주거형태는 대학생 임대주택이라 합니다. 행복주택 내곡지구에 입주한다면 대학생 입장으로 주거비 부담을 덜 수 있고 바로 앞에 지하철역이 있어 통학하기에도 편리할 것 입니다. 주거비와 통학 걱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행복주택뿐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통이 편리하면 집값이 비싸고 집값이 저렴하면 교통이 불편한 현실. 행복주택 내곡지구는 대학생‚ 사회초년생 신혼부부의 주거 고민을 해소하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것이 이번 취재의 결론입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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