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김영하 작가‚ 폴란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추천0 조회수 168 다운로드 수 3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김영하 작가‚ 폴란드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2016-05-23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지난 5월 20일 김영하 작가가 폴란드를 방문‚ 바르샤바대 한국학과 학생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작가의 인기소설 ‘검은 꽃’의 폴란드어 출간을 계기로 주폴란드 한국문화원과 폴란드 내 아시아문학 전문 출판사인 ‘동양의 꽃’의 공동 초청으로 열리게 됐다. 주폴란드 한국문화원에 따르면 이 날 행사는 작가 인사말‚ 학생들의 낭독회‚ 작가와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영하 작가와 바르샤바대 학생들의 만남. 김 작가는 “문학은 전혀 관계없는 세계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한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검은 꽃‘의 경우‚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외국인의 이야기를 전해들은 것을 계기로‚ 조선 최초의 멕시코 이민자 1033명 중 11명의 이야기를 담아낸 것이 집필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올해 3월 프랑스‚ 4월 스페인‚ 5월 독일과 폴란드에 연이어 초청받은 김 작가는 “집필할 때 항상 번역가의 입장을 생각한다. 그것이 바로 외국인들이 가장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글을 쓰는 방법”이라며 자신의 작품이 더 나은 번역으로 유럽 독자들을 사로잡는 비법을 전하기도 했다. 폴란드에서 발간된 ‘검은꽃’ 소설 책표지  바르샤바대 학생 샤트코브스카(W.Szatkowska)는 “한국‚ 폴란드 양국이 역사적 배경이 유사해 더 공감할 수 있었고‚ 한국을 좀 더 이해하고 싶은 친구들에게 이 책을 추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작가의 작품은 현재 15개국의 언어로 번역돼 호평을 받고 있으며‚ 폴란드에 소개된 것은 2007년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2009년 ‘김영하 단편선’에 이어 최근 ‘검은 꽃’이 폴란드어로 번역·출간됐다. 한편‚ 김 작가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폴란드 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16 바르샤바 도서전’에도 참석해 폴란드 독자들을 만나 작품을 소개하고 중유럽에 문학 한류를 이어갔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cst.go.kr
분류(장르)
어문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