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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11월9일]대구·경북지역 핵심 거점 물류기지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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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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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경상북도는 11. 9일(화) 경북 칠곡군 지천면 현지에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국토해양부 곽인섭 물류항만실장‚ 이인기 국회의원‚ 장세호 칠곡군수 등이 참석한가운데 대구·경북지역 화물‚ 컨테이너 운송의 핵심거점인 칠곡 내륙물류기지가 완공되어 준공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칠곡 내륙물류기지는 46만㎡의 부지에 연간 일반화물 357만톤 및 컨테이너화물 33만TEU를 처리할 수 있는 화물취급장·배송센터·컨테이너장치장(CY: Container-Yard)등 화물처리시설과 인입철도·도로*) 등 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다. 물류기지는 2007년 3월 착공‚ 지난 1월부터 화물취급장 등 일부시설 공사를 완료‚ 부분 운영해 왔으나‚ 이번에 전체시설이 완공되어 수출입화물의 운송과 택배화물 집배송 등 거점 물류시설로서의 역할을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되었다. 물류기지 건설·운영에 따른 경제적 효과(한국교통연구원 분석)는 연간 물류비 절감이 981억원‚ 생산유발 4‚747억원‚ 고용창출 3‚636명으로 물류기지 운영사(영남복합물류공사)와 국토해양부·경상북도·칠곡군은 이 물류기지의 초기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활동 강화 등을 통한 입주업체 유치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에서는 전국을 5대 권역*)으로 구분하여 각 권역별로 내륙물류기지를 건설해 왔으며‚ 칠곡 물류기지는 군포·의왕(수도권)‚ 양산(부산권)‚ 청원·연기(중부권) 물류기지에 이어 네 번째로 전체 시설을 준공한 곳이다. 작성일 : 2011-01-02 12:12: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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