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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화 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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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서원화 벽화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베제클리크 석굴사원은 투루판 지역에서 가장 규모가 큰 석굴사원 유적이다. 80여기 이상 개착되었으나 현재는 58기가 남아 있다. 6세기부터 석굴이 개착되기 시작했으며‚ 위구르 지배기에 속하는 10-12세기에 가장 정교한 벽화가 그려졌다. 베제클리크 석굴사원이 가장 활발히 개착되던 시기를 대표하는 그림 유형으로는 서원화(誓願?)가 있다. ‘서원誓願(pranidhi)’이란 바라는 바를 이루겠다고 맹세한다는 뜻으로‚ 불교에서는 부처나 보살이 깨달음을 얻은 자가 되겠다거나 중생(衆生)을 구하겠다는 등의 결심을 할 때 자주 언급된다. 석가모니의 경우에도 과거 전생에서 세운 서원에 의해 현세의 깨달은 자‚ 즉 부처가 되었다고 설해진다. 베제클리크 석굴사원의 서원화는 석가모니가 전생의 삶에서 부처가 되겠다는 서원을 세우고 당시의 부처를 공양하고‚ 그 부처로부터 훗날 깨달음을 얻을 것이라는 예언을 듣는 내용을 표현한 그림이다. 그림의 중앙에는 당시의 부처‚ 즉 현재의 시점에서 볼 때 과거불(過去佛)이 크게 그려지고‚ 그 옆에 석가모니의 전생 모습이 묘사된다. 각 서원화에 등장하는 석가모니의 전생 모습은 왕‚ 바라문‚ 상인 등으로 다양하다.  이 벽화 단편은 베제클리크 석굴사원의 제15굴에 그려진 ‘연등불수기(燃燈佛授記)’의 내용을 담은 서원화의 일부분이다. 연등불수기는 석가모니가 전생에 바라문으로 태어났을 때 당시 부처인 연등불에게 7송이의 연꽃을 공양하고 진흙길에 자신의 머리카락을 풀어 부처가 이를 밟고 지나갈 수 있게 했으며‚ 이에 연등불은 그가 장차 부처가 되리라는 수기를 주었다는 이야기이다. 이 벽화 단편에 보이는 인물이 바로 바라문이었던 석가모니의 전생 모습으로‚ 그는 양손에 연등불에게 바칠 푸른색 꽃을 들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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