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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마인물형토기-주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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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기마인물형토기-주인상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말과 사람의 모습이 매우 비슷한 두 점의 토기가 경주 금령총에서 출토되었다. 말을 탄 인물은 넓은 밑받침에 서 있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속이 비어 있고‚ 컵모양의 수구(受口)가 있는 동물형 토기이다. 말의 궁둥이 위에 안으로 구멍이 뚫린 수구의 가장자리에는 뾰족하게 솟은 장식이 붙어 있고‚ 가슴에 긴 귀때[注口]가 있다. 수구로 물을 부으면 귀때로 물이 나오도록 고안되어 있다. 여기에 보이는 인물들은 차림새나 크기 등에 차이가 있어 신분이 다를 것으로 추정된다. 즉 차림새가 호화스럽고 크기가 큰 인물이 주인이고‚ 차림새가 약간 엉성하고 크기가 작은 인물은 수행원으로 여겨진다. 주인상을 보면 호화로운 관모를 쓰고‚ 갑옷을 입었다. 말에는 말띠드리개[杏葉]‚ 말띠꾸미개[雲?]‚ 말다래[障泥]‚ 안장‚ 혁구(革具) 등의 말갖춤을 완전하게 갖추고 있다. 말 이마에 코뿔소의 뿔과 같은 영수(纓穗)가 붙어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의식용으로 특별히 제작된 그릇으로 생각된다. 주인으로 보이는 인물의 얼굴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면 날카롭게 솟은 콧날과 움푹 패인 눈매가 다소 이국적인 느낌을 들게 한다. 사람이나 동물‚ 또는 물건의 형상을 본떠 만든 상형토기(像形土器)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된 것이라기 보다는 제사와 같은 의례 시 죽은 이의 안식과 사후세계에 대한 상징적인 염원을 담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 말 탄 사람 토기는 인물이나 말을 투박하나마 사실적으로 묘사하고 있어 당시의 옷치장과 말갖춤류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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