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검색

  • 이미지 유형

라이선스 유형

어문

청자 음각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

추천0 조회수 38 다운로드 수 2 일반문의
  • 해당 공공저작물은 외부사이트에서 보유하고 있는 저작물로써, 원문보기 버튼 클릭 시 외부사이트로 이동됩니다. 외부사이트의 문제로 인하여 공공저작물로 연결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사이트 바로가기 를 클릭하여 이동해주시기 바랍니다.
저작물명
청자 음각 무늬 조롱박 모양 주전자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사진
요약정보
전체적으로는 조롱박 모양이지만 뚜껑과 몸체에 세로로 여섯 줄의 골이 파여 있어서 참외 모양도 겸하고 있다. 이런 양식의 주자는 중국 북송(北宋) 시대의 자기 가운데 유례가 있었으나‚ 이 주전자는 송나라의 조형 감각과 달리 바야흐로 고려적으로 세련되었으면서도 섬세한 곡선미가 자리잡혀 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고려청자는 대략 11세기 말부터 유약의 투명도가 높아지고 태토가 더욱 정선되면서 본격적으로 비색(翡色)을 띠기 시작하며 문양이나 기형(器形) 면에서도 고려적인 특징을 드러내게 된다. 즉 직선이 강조되고 강한 양감을 지닌 중국 도자기에 비해 섬세하고 부드러운 곡선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상형 청자들이 만들어졌다. 가장자리를 꽃잎 모양으로 만든 뚜껑에는 음각으로 구름무늬를 장식했고 아래 몸체의 각 면에는 모란을 비롯한 화훼(花卉) 절지(折枝)를 음각으로 나타내고 있다. 태토는 매우 치밀 정교하고 유면(釉面)에 빙렬(氷裂)이 거의 없다. 《청자과형병》을 비롯한 고려 인종 장릉에서 출토된 일괄 유물과 비슷한 상품(上品)의 청자이지만 그것보다도 더욱 말쑥하고 조촐한 기품이 넘쳐흐른다. 굽에는 내화점토(耐火粘土) 받침눈 자국이 남아 있다.
저작물 파일 유형
저작물 속성
1 차 저작물
공동저작자
1유형
수집연계 URL
http://www.museum.go.kr
분류(장르)
사진
원문제공
원문URL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