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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재발견&sbquo; 펠릿(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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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나무의 재발견&sbquo; 펠릿(KBS1)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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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나무의 재발견‚ 펠릿(KBS1) 담당부서 대변인실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9-07-13 조회수 7744 방송일 방송매체 홍보 카테고리 홍보 연락처 042-481-8882 키워드 내용보기 나무의 재발견‚ 펠릿(KBS1) 아궁이에 불을때 밥을 하던모습 요즘은 보기 드문 풍경이지만 50년전까지만 해도 나무는 가장 흔하고 일반적인 연료였습니다. 하지만 헐벗은 산을 가꾸는 숲가꾸기 운동과 연탄의 보급으로 나무는 연료로서의 가치를 잃게 됩니다. 최근 산림 녹화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그동안 보호의 대상이었던 나무가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바로 버려지는 나무를 이용한 친환경 연료 펠릿이 그 주인공인데요 인류의 가장 오랜된 연료 나무 그 놀라운 변신을 과학의 눈으로 만나보시죠 강원도 영월의 한 팬션단지 휴가철을 앞두고 보일러 교체작업이 한창이다. 유독 겨울이 긴 탓에 난방비는 펜션운영의 가장 큰 고민 결국 조평기씨는 갈수록 오르는 기름값탓에 보일러를 교체하기로 했다. 우드펠릿이란 나무로 만든 연료의 한종류 잘말린 톱밥을 고온 압축으로 만든 펠릿은 무엇보다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펠릿 1kg 가격은 3백원선 생소한 이름과 달리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다. 펠릿은 장작과 달리 타고난 후에도 재도 거의 남지 않는다. 수분함량이 낮기 때문이다. 국토의 65%가 산림인 우리나라. 꾸준한 숲가꾸기 사업이 마무리 되면서 산림은 이제 보호의 대상에서 새로운 자원의 터전으로 바뀌고 있다. 경기도 포천의 광름숲 나무를 잘라내는 전기톱 소리로 온 산이 요란하다 그동안 간벌된 나무의 잔가지들은 썩게 내버려 두는것이 일반적이었다. 버리지도 재활용하기도 어려웠던 애물단지가 이제 지구를 건강하는 대체하는 대체에너지 펠릿으로 변신을 준비하고 있다. 산에서 얻는 나무들 뿐만 아니라 목재 가공중 얻는 부산물 역시 우드펠릿의 주 재료다. 가공후 발생하는 부산물들은 가축의 깔개나 퇴비로 이용되어 왔다. 물론 일부는 연료로도 사용했지만 주로 가정이나 산업현장에서 이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올해초 문을연 우드펠릿 제조공장‚ 부산물을 이용해 시간당 2톤의 우드펠릿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연간 경유 6백만톤을 대체할수 있는 양 완전히 전조시킨 톱밥은 고온고압과정을 거치면서 단단한 웝톱 모양으로 만들어진다 접착제 없이도 이렇게 단단한 덩어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나무속 이그린 때문이다. 때문에 다향한 목제 펠릿 가운데에서도 이그린 함유량이 많은 침엽수 펠릿의 에너지 효율이 가장 높다 값싸고 안정적인 연료 펠릿 하지만 에너지 효율이 낮다면 연료로서의 가치는 떨어질수 밖에 없다. 북미와 유럽에서 펠릿은 대중화된 연료다 각종 정부지원제도와 혜택속에 캐나다와 같은 임원 선직국에서 매년 30%정도 이상 증가하는 추세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시립도서관 추운지방이지만 지난 겨울부터는 난방 걱정을 덜었다 지난해 기름보일러를 펠릿보일러로 바꾼후 생긴 변화다. 펠릿 보일러는 본체와 연료주입통이 한셋트다 일반 보일러보다 2배정도 면적이 필요하고 초기 투자비용이 많다는 단점이 있지만 연소율은 95%에 달해 재가 거의 남지 않는다. 그리고 저렴한 난방비야 말로 최고의 장점이다 경제적이면서 효율적인 연료 펠릿 고유가 위기속에 펠릿보일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산림청과 에너지관리공단에서는 펠릿 보일러 설치시 보조금지급을 지원하고 있다. [인터뷰] -원하는 설치자들에 대해서는 최대설치비의 50%이내에서 정부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에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이자 생명의 공간 숲 그리고 청정에너지 펠릿은 에너지 위기와 기후변화에 대처할 또하나의 대안이 될것이다. 방송매체 : KBS1 프로그램 : 과학카페 방송일시 : 2009.07.04 영상시간 : 9분 첨부파일 나무의 재발견 인터넷 표지.bmp [9216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