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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날'' 지정 배경과 의미.(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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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산의 날'' 지정 배경과 의미.(mbn)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출처
이용조건
KOGL 출처표시, 상업적, 비상업적 이용가능, 변형 등 2차적 저작물 작성 가능(새창열림)
공표년도
창작년도
분류(장르)
어문
요약정보
''산의 날'' 지정 배경과 의미.(mbn) 담당부서 작성자 admin  작성일 2010-10-22 조회수 3156 방송일 방송매체 카테고리 기타   연락처 042-481-4001  키워드   내용보기 ''산의 날'' 지정 배경과 의미.(mbn) 오는 10월 18일이 ‘산의 날’이라고 하는데요. 특별히 10월 18일을 ‘산의 날’로 지정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산의 날''은 2002년 UN이 정한 ‘세계 산의 해’를 맞아 산림청이 지정한 기념일로 올해 9회째를 맞음. 10월 18일로 정하게 된 이유는 국민 여론조사(’02. 3월‚ 한국갤럽) 시 국민의 91.4%가 ‘산의 날’ 지정 희망하고‚ 지정하게 되면 그 시기는 우리 산이 가장 아름다운 가을을 선호(44.2%)하고‚ 우리 선조들이 등고(登高)라는 세시풍속(음력 9월 9일)을 통해 산에 올라 풍류를 즐겨왔다는 역사성을 고려‚ 「열십(十)+여덟팔(八)=나무(木)」의 한자 풀이를 살려 매년 10월 18일을「산의 날」로 정하게 되었음. 10월 18일은 단풍 절정기로 많은 등산객들이 산을 는 시기임. ‘산의 날’을 맞이하여 산림청에서 특별히 준비하고 계신 행사가 있는지요? 올해 제9회 산의 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와 공동주최하여 대전에 위치한 한밭수목원‚ 계족산‚ 대전컨벤션센터 등에서 개최함. 대전광역시는 교통의 중심지이면서 국민들이 많이 찾는 계룡산·계족산 등 아름다운 산뿐만 아니라 한밭수목원·만인산자연휴양림 등 도심 내 가까운 산림문화휴양시설을 운영하고 있음. 또한 산의 날 행사를 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여 중앙과 지방의 소통을 강화하고 전국 임업인이 함께 어울리는 계기를 마련. 산의 날 기념식을 비롯하여 소외계층 및 지역주민을 위한 숲체험행사(생태공예‚ 꽃누르미 행사 등)‚ 산림치유 특강(이시형‚ 17일 13:00‚ 대전시청 강당)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할 예정. 우리 국민들에게 ‘산’은 어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마을 어귀에 당산나무를 심었는데 이는 마을공동체를 묶어주는 정신적 지주인 신성한 나무로 병을 고치고 재앙을 물리친다고 여김 또한 속리산의 정이품소나무는 조선 7대 왕 세조가 나무를 하나의 인격체로 여겨 벼슬을 하사한 이야기로 잘 알려져 있음 옛 조상들은 색을 대체로 신성함을 표현하거나 주술적인 의미로 사용하였는데 색을 넣는 재료는 거의 숲에서 얻음. 그중에서도 식물의 잎·줄기·열매·꽃 등은 독특한 색소가 있어 천연염색에 많이 사용됨 우리 조상은 풍류를 즐겨 예부터 우리 산이 가장 아름다운 10월 즈음에 등고(登高)라 하여 산 오르기를 즐김 근대 산은 국가가 어려울 때마다 큰 역할을 함 1970년대 조국 근대화의 물결이 일 때는 치산녹화사업을 통해 농·산촌의 가난을 극복하는 원군이 되었고‚ 1998년 IMF 경제위기에 직면했을 때에는 숲가꾸기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실업자를 구제‚ 금융위기에 따른 어려움 속에서 숲해설가 등 사회적 일자리 서비스를 통한 일자리를 창출함. 숲에서 자연휴양림을 이용하거나 등산을 하면서 자연을 즐기고‚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데 숲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짐. 본격적인 단풍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산을 찾는 인구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되요. 산을 찾는 국민들을 위해서 특별히 하고 있는 일이 있으시면 소개해 주시죠? 산림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2010‚ 한국갤럽) 등산횟수는 조사대상자의 14.8%가 주1회 이상‚ 25.8%가 월1회 이상 산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8명이 연 1회 이상 산을 찾는 것으로 분석됨. 이에‚ 산림청에서는 국민의 등산 수요에 발맞추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환경 조성을 위해 훼손된 등산로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음 아울러‚ 청소년‚ 일반인‚ 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올바른 등산지식의 보급과 건전한 등산문화의 정착을 위해 등산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등산지원센터‚ 산악단체‚ 언론사 등과 함께 올바른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임. 최근 소식에 따르면 숲에서 활동하는 것이 병을 치유할 수 있는 등 의료비 절감 효과도 있다고 하는데요 사실인 가요? 지난해 한국갤럽 조사결과를 보면‚ 일반국민의 61.1%‚ 질환자의 75.2%가 산림치유에 대해 알고 있고‚ 이중 일반국민의 81.5%‚ 질환자의 78.5%가 “산림치유가 효과가 있다”고 응답할 정도로 유용성에 대해 사회적 공감대가 높게 형성되어 있음. 200여년 전부터 숲의 치유기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오고 있는 독일의 경우는 사회적 인식을 넘어 사회적 확신이 폭넓게 형성되어 있고. 이웃 일본에서는 산림의학이 태동할 정도임. 독일은 400여개의 산림휴양지에서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자연치유요법에 대해 의사의 처방으로 보험혜택(4년에 1회 3주) 일본은 37개소의 산림세라피기지와 5개소의 산림세라피로드를 통해 숲의 치유기능을 활용 최근 실증연구 결과를 보면 숲의 치유효과가 의학적으로 속속 밝혀지고 있음. 일본 치바대와 삼림총합연구소‚ 일본의과대학이 공동으로 실시한 실험에서 숲길을 15분만 걸어도 스트레스호르몬과 혈압 및 맥박 강하에 효과가 있고 2박 3일동안 숲에서 활동하게 한 후 인체의 변화를 측정해 본 결과 면역력 지표인 NK(Natural Killer)세포가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남. 우리나라에서도 한양대병원‚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인제대 서울백병원‚ 국립산림과학원 등의 실증연구에서 우울증‚ 스트레스‚ 치매‚ 혈압‚ 주의력결핍증 등에 효과가 높다는 것이 밝혀짐. 지난해 충북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등산활동만으로도 연간 의료비 절감액이 2조 8천억원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남. 이 금액은 민간이 직접 부담하는 의료비 27조 6천억원의 10.2% 수준으로서 숲이 국민 의료비 절감에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함. 최근 산림청에서는 사람의 생애 주기에 맞추어 숲에서 누리는 산림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계신다고 하는 데요. 특색있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떤 내용인 지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생애주기 산림복지체계는 출생부터 사망까지 산림을 통한 휴양‚ 문화‚ 보건‚ 교육 등 산림복지 서비스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것임. 생애주기 산림복지체계를 간략하게 설명드리면‚ (탄생기) 산모 및 태아의 건강ㆍ감성 증진을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운영 및 출생의 기쁨을 기억할 수 있는 탄생목 심기 등을 추진 (유아기) 유아의 감성 및 창의성 배양을 위해 숲유치원 프로그램 운영 (아동ㆍ청소년기) 청소년 놀이 문화 및 산림교육 강화를 위해 청소년 산림교육시설 확충‚ 녹색체험 프로그램 개발‚ 숲사랑 청소년단체 육성 (청년기) 다양한 등산ㆍ레포츠ㆍ문화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산악레포츠시설 및 트레킹숲길을 확대 조성 (중ㆍ장년기) 특성화된 자연휴양림 및 치유의 숲 등 산림휴양 ㆍ치유 공간을 확대 및 가족 중심의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ㆍ운영 (노년기)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시대에 대비하여 산촌생태마을 등과 연계한 산림요양마을 조성‚ 산림자원봉사제도 등을 운영 (회년기) 사망기에는 묘지로 인한 국토훼손 방지 등을 위해 자연친화적인 수목장림 확충. 방송매체 : mbn 출 연 : 정광수 산림청장 방송일시 : 2010.10.11 영상시간 : 14분 첨부파일 606_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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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저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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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fore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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