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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임업으로 위기를 이기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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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임업으로 위기를 이기는 사람들 담당부서 작성자   게시일 2008-12-18 조회수 427 키워드 산림청 연락처 내용보기 산림청(청장 하영제)은 임업의 고부가가치 창출과 새로운 지식의 사회적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의 임업을 선도해온 전문임업인 5명을 2008년도 신지식임업인으로 선정하여 12월19일 인증서를 수여한다. 전국 시·도로부터 추천받아 심사를 거쳐 선정된 신지식임업인은 남다른 열정으로 많은 실패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고 임산물 가공·유통의 개선을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 기술을 전파·보급함으로써 임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임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산림청은 밝혔다. 신지식임업인에게는 농·산촌 소득증대를 위한 임업기술 보급 전도사로 활동하도록 하며‚ 조림·육림사업‚ 산림경영 규모 확충을 위한 임야매입‚ 임도시설 등 임업경영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 융자지원(15~35년간‚ 1.5~3%)하고 해외 임업선진국 연수 기회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2008년도 신지식임업인으로 선발된 임업인은‚ 경북 청도의 하상오(48세)임업인은 청도지역에 많이 생산되고 있는 떫은 감을 이용하여 감와인 제조기술을 개발(특허등록)하여 감와신 제조 산업화를 통해 연간 15억원('07년도)의 매출과 700여명의 고용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감의 가격 안정화를 통해 지역 감 생산 농가들에게 연간 20～25억원의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남 사천시의 강태욱(40세) 임업인은 대나무림 8ha를 조성·경영하며 20여종의 대나무 전시장을 조성하여 임업인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체험장으로 제공하여 대나무 재배 및 제품과 관련한 기술을 보급하고‚ 대나무 수액의 살균 제조기술을 개발(특허등록)하여 화장품·세제 등에 원료로 개발 판매와 대나무 수액을 이용한 된장·고추장 등 식품을 개발하는 등 임산물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대밭고을(www.bamboo.co.kr)및 비봉내마을(www.beebong.co.kr) 등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대나무 제품판매와 대나무 재배기술에 대한 보급을 통해 임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김승철(50세) 임업인은 제주지역 희귀 수종에 대한 분포지를 조사하여 연구기관(국립산림과학원)에 제공 및 보호관리에 참여하고‚ 형질 우량개체를 선발하여 육종·증식 재배를 통해 조경·꽃꽂이 소재로 개발하여 수출 하는 등 소득자원화와 주민에게 무상 공급 등으로 지역사회의 임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으며‚ 충북 제천시의 지용우(48세) 임업인은 옻나무 재배농장(13ha)를 경영하며 옻진액 추출·가공·유통의 복합경영을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는 임업인으로 옻 특유의 알래르기를 유발하는 독성 제거기술을 개발하고 무독화 처리된 옻추출액을 이용한 식·음료 상품을 개발하고‚ 인터넷 홈페이지(옻가네www.okka.co.kr)를 운영하며 옻에 대한 지식·요리법‚ 연구논문 등을 게시하여 임업경영기술 정보를 보급 하는 등 임업의 산업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충남 천안시의 서정만(50세) 임업인은 조경수 및 산·약초 재배를 겸하는 복합산림경영단지 18ha를 조성·운영하면서 천연향이 살아 있도록 산·약초 액을 추출하는 발효효소 추출기술을 개발하여 산·약초를 이용한 음료로 상품화함으로써 임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전문 임업인(임업후계자)이다. 문 의 : 산림청 산림경영지원과 김시준 사무관(042-481-4195)[SET_FILE]1[/SET_FILE][SET_FILE]2[/SET_FILE] 첨부파일 282. 기술 임업으로 위기를 이기는 사람들.hwp [3134976 byte] 282-1 신지식임업인 소개.hwp [477184 by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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