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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sbquo; 산림자원외교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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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물명: 산림청&sbquo; 산림자원외교 본격 시동

저작(권)자: 저작자 미상 (저작물 2267374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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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장르): 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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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정보: 산림청‚ 산림자원외교 본격 시동 담당부서 작성자 게시일 2008-05-30 조회수 674 키워드 산림청 연락처 내용보기 산림청(청장 하영제)이 본격적인 산림자원외교에 나섰다. 하영제 산림청장은 29일 해외조림 투자기업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한ㆍ인도네시아 산림포럼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해외조림 현장 점검‚ 캄보디아 산림청과의 산림자원개발 협력방안 논의 등 오는 6월4일까지 우리나라 해외산림자원개발 주요 투자 대상지 방문에 나선 것. 하영제 산림청장의 이번 해외산림자원개발 투자 대상지 방문은 '06년 7월 우리나라와 인도네시아가 체결한 '50만ha 조림투자 MOU'에 대해 한국 산림청‚ 국내 투자기업‚ 인도네시아 산림부 관계자 간 후속조치 이행과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국내기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투자를 지원하는 산림자원 외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지난 4월 국내에서 개최되었던 ’해외산림자원개발 국제 심포지엄'과 5월에 있은 인도네시아 중부칼리만탄 주정부와의 투자설명회 개최에 이어 산림자원개발 대상국 정부 관계자와 국내 조림업체 간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100만ha 해외조림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기 위한 목적이 담겨있다. 아울러 산림청은 세계가 인정하는 우리나라 산림녹화 성공의 경험과 기술을 산림부국인 인도네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에 적극 지원하고 산림자원개발 및 산림복구에 관한 공동연구를 통해 열대 산림자원을 선점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특히 그동안 산림협력관계가 없었던 캄보디아와의 양자협력을 제안하고 황폐지 복원사업에 대한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산림자원개발 대상지 방문에 동행하는 (주)성전에너지 김창진 이사는 '해외산림자원 개발은 무엇보다도 조림 대상지를 확보하는데 많은 시간과 비용‚ 노력이 필요하다'며 '산림청의 이번 해외자원개발 현장 방문을 통한 인적 네트워크 구축 지원이 조림대상지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고유가와 원자재 난으로 세계 각국은 자원확보를 위해 치열한 산림자원개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해외산림자원개발은 목재 등 원자재 확보‚ 탄소배출권 및 팜오일과 같은 바이오에너지 원료 공급 등의 경제적 효과와 지구온난화 방지 기여에 따른 국가와 기업의 이미지 개선 효과로 새로운 잠재가치를 지닌 투자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따라서 조림대상지 확보가 유리하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와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국가는 세계 각국이 눈독을 들이고 있는 주요 산림개발 투자대상국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목재생산을 위한 해외 산업조림이 1993년부터 시작되어 지난 ‘07년까지 인도네시아‚ 뉴질랜드‚ 베트남 등 7개국에 코린도‚ 이건산업‚ 한솔홈데코 등 10여개 기업이 진출하여 141천ha의 조림을 추진해 왔다. 최근에는 바이오에너지 원료 생산을 위한 팜오일‚ 자트로파 등 바이오에너지 조림투자에 국내기업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1998년부터 팜오일 조림에 투자해 온 코린도 그룹을 포함해 삼성물산‚ 삼탄 등이 현지 농장을 매수하여 해외조림에 진출하는 등 투자 및 관심기업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다. 문 의 : 산림청 국제산림협력과 이민규 주무관(042-481-4065)[SET_FILE]1[/SET_FILE] 첨부파일 105. 산림청 산림자원외교 본격 시동.hwp [26624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