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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시골, 구색은 다 갖췄네요
2015.05.20

시골.
도시가 아닌 농촌을 가리키는 한국어 단어다.
수도 서울이 아닌 지역을 의미하지만 도시에서 뚝 떨어진 농어촌이 시골에 해당된다. 시골의 마을은 1천명을 밑도는 작은 규모다. 그래도 살아가기에 그다지 불편이 없다. 면사무소, 파출소, 보건소는 기본이다. 우체국, 은행, 주유소, 편의점 등 골고루 갖추고 있다. 주민을 위한 복지시설도 있다. 복지회관, 노인회관, 운동시설 등이 필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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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시골의 모습.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 금융기관 등 기본적인 서비스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 전형적인 시골의 모습. 보건소, 파출소, 우체국, 금융기관 등 기본적인 서비스시설은 모두 갖추고 있다.

1960, 70년대 농업위주에서 산업사회로 진전되기 이전에는 도로망, 교통편이 낙후돼 도시와 고립돼 있었다. 오늘날엔 100%의 도로포장률, ICT의 발달로 큰 불편없이 지낼 수 있다. 다만 아쉬운게 있다. 급격한 초고령화, 낮은 출산율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다는 사실이다.한국의 도시거주자들은 상당수 시골에 연고를 둔 사람들이 많다. 도시에 살고 있지만 마음은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시골에 담고 있다.

시골은 한국인에게 여전히 그리움의 대상이다.

글·사진 위택환 코리아넷 기자
사진촬영지 : 충청북도 괴산군 사리면 면사무소 부근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가정 상비약만 판매하는 약방이 남아 있다.

▲ 일부 지역이긴 하지만 의사의 처방을 받아 약을 판매하는 게 아니라 가정 상비약만 판매하는 약방이 남아 있다.

인근 지역으로 연결하는 버스정류장.

▲ 인근 지역으로 연결하는 버스정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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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찍한 도로에 비해 다니는 차량은 거의 없다. 한국의 도로포장률은 100%에 가깝다.(사진위) 지역마다 있는 주유소.

▲ 널찍한 도로에 비해 다니는 차량은 거의 없다. 한국의 도로포장률은 100%에 가깝다.(사진위) 지역마다 있는 주유소.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

▲ 모내기를 앞두고 물을 댄 논.

농작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저수지.

▲ 농작물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조성한 저수지.

소방시설. 화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활동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 소방시설. 화재, 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활동한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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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생활필수품 공동 판매장.

▲ 교회와 생활필수품 공동 판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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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센터. 행정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 주민자치센터. 행정의 최일선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마을회관. 탁구장, 체력단련시설, 휴게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 마을회관. 탁구장, 체력단련시설, 휴게실 등이 자리잡고 있다.

어르신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는 노인회관.

▲ 어르신들의 사랑방역할을 하는 노인회관.

유아들을 위한 탁아시설.

▲ 유아들을 위한 탁아시설.

초등학교. 시설은 좋아지고 있으나 낮은 출산율로 학생이 줄어 걱정이다.

▲ 초등학교. 시설은 좋아지고 있으나 낮은 출산율로 학생이 줄어 걱정이다.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 어르신들을 위한 체력단련시설. 게이트볼을 즐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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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한 시골길(사진위)과 옥수수밭.

▲ 한적한 시골길(사진위)과 옥수수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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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담배 건조시설(사진위)과 감자, 파를 싶은 텃밭.

▲ 잎담배 건조시설(사진위)과 감자, 파를 싶은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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