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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체부차관, 평창 테스트이벤트 준비 점검

정선 알파인경기장, 20일까지 곤돌라·제설 마무리

2016.01.05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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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를 한 달 앞두고 강릉 빙상경기장과 개·폐회식장, 정선 알파인경기장의 건설 현장을 5일 방문했다.

테스트이벤트는 올림픽 본 대회를 앞두고 시설과 경기장, 코스 등을 점검하고 리허설 성격으로 대회 운영 능력을 실험·점검하는 무대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신설되는 6개 경기장의 평균 공정률은 약 50%이며 올해 말까지는 공정률을 약 80%까지 끌어올려 우리나라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장 조기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다.

첫 테스트이벤트는 2016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으로 다음달 6~7일 정선 알파인경기장에서 열린다.

강릉 빙상장 4개소 중 재설계로 인해 착공이 지연됐던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경우, 이번 달부터 7월까지 야간작업을 병행해 내년 1월까지 코스를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김 차관은 빙상경기장 건설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빙상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 메달밭인 만큼 개최국의 이점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올해 11월까지 코스를 우선 완공하고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의 사전적응 훈련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며 당부했다.

지난해 6월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추가된 ‘매스스타트’ 종목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웜업 레인(warm-up lane) 연장(4m → 5m) 상황을 점검했다. 웜업 레인 연장은 문체부 내 동계종목 경기력 향상 특별 전담팀(TF)에서 논의된 사항이다.

건설 일정 지연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있었던 정선 알파인 경기장은 5일 현재 곤돌라 설치는 타워공사와 승·하차장 등의 건립이 완료되고 경기 코스는 약 65.3%까지 제설된 상태이다. 코스는 약 65.3%까지 제설된 상태로 이달 20일 전까지 곤돌라 건설과 제설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 차관은 “대회 개최까지 1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 경기장 연습코스 조성과 대회 안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앞서 김 차관은 4일 저녁 강원부지사, 강릉시장 및 빙상종목 실업팀 창단을 준비 중인 관계기관 대표들과의 만찬 회의를 하며 경기장 사후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검토 중인 강릉 빙상 스포츠시티 조성 계획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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