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 메뉴 보기

보도자료

HOME > 도정소식 > 보도자료

소통을 통한 창의 도정을 이루겠습니다.

본문 시작

청소년정책,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다

작성일 2015-12-16
청소년정책, 청소년이 직접 참여한다【여성가족정책관실】286-5970
-전남도, 16일 활동 보고회 갖고 참여 활성화 위한 우수사례 공유-

전라남도가 청소년정책 추진에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청소년참여기구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16일 청소년, 청소년지도사, 관계 공무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청소년참여기구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정책모니터링, 정책자문, 각종 토론회 등 다양한 참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보고회에서는 우수한 활동을 펼친 도, 목포시, 광양시, 강진군에서 각 지역을 대표하는 활동사례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광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여성가족부 주관 2015년 전국 청소년참여기구 우수 사례 공모전에서 ‘청소년 스트레스의 원인과 해결 방안’을 주제로 한 청소년토론 대회 개최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인정받아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받았다.

광양에서 위원으로 활동해온 허유림(광양여고 2년) 양은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으로 청소년 정책 추진에 일조하는 등 2015년 한 해를 의미있게 보냈다”며 “내년에는 고3이 돼 청소년참여위원회 활동을 할 수 없겠지만 이 뜻깊은 추억들은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00년부터 도입된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인정하고 그들을 직접 청소년정책에 참여토록 함으로써 스스로의 역량 개발과 사회성 함양에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사회적으로는 청소년 권리 신장과 건전한 민주주의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도내 청소년을 대표했다는 자긍심을 갖고 앞으로도 청소년 권익 증진에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요구를 듣고, 마음을 읽는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지역 청소년참여기구는 22개 시군에 청소년참여운영위원회와 도에 특별회의 및 참여위원회가 설치돼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 620여명이 활동에 참여했다.
본 저작물은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Q. 현재 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하여 만족하십니까?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십시오.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의견등록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