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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친환경 농식품 호주서도 잘나가네

작성일 2013-09-20
전남 친환경 농식품 호주서도 잘나가네【경제통상과】286-3850
-호주국제식품박람회서 6개 기업 참여해 106만 달러 수출계약-

전라남도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 함께 지난 12일까지 4일간 호주 시드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호주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203만 달러의 수출상담과 106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호주국제식품박람회는 호주의 시드니와 멜버른에서 격년재로 개최되는 식품박람회로 최근 두터운 중산층을 배경으로 막강한 소비력을 과시하는 호주 신규시장으로 진출하려는 전 세계 식품기업들이 참가하는 오세아니아 지역 최대 국제식품박람회다.

이번 박람회는 5개 전시장에서 주방용품과 음식, 식재료 등과 관련된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이 전시돼 업계 관계자들과 일반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남에서는 현대영농조합법인(무안), 황금물산(강진), 두원농협(고흥), 건강을지키는사람들(나주), 해송식품(나주), 한마음생명산업(완도) 등 6개 기업이 참가해 시음․시식을 통해 전남 친환경식품의 우수성을 소개하고 홍보해 현지의 한국식품 수입상과 바이어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특히 한류의 영향과 전남의 친환경 참살이 이미지에 힘입어 바이어들로부터 관심이 높았던 현대영농조합의 양파음료가 이온(AEON) 등 4개 기업에 10만 달러, 황금물산의 다시마와 김이 지티원 트레이딩(GT1 Trading) 등 3개 기업에 14만 달러, 두원농협의 유자차가 브로넷(Bronet) 등 3개 기업에 30만 달러, 건강을지키는사람들의 발효음료가 내츄럴 리메디스 그룹(Natural Remedies Group) 등 2개 기업에 20만 달러, 해송식품의 조미김이 에프피엠(FPM) 등 2개 기업에 27만 달러, 한마음생명산업의 전복소금이 마이해피몰(My Happymall)에 5만 달러 등 총 106만 달러의 제품이 호주 수출길에 오르게 됐다.

전남도는 또 이번 참가 기업들이 203만 달러의 수출상담을 한 것을 기반으로 앞으로 바이어와 지속적인 연락을 통해 수출이 더 많이 이뤄지도록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정순주 전남도 경제과학국장은 “호주국제식품박람회에서 수출상담을 했던 98명의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였던 참가 기업의 수출상품에 대해 실제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남 친환경농수산식품의 우수성을 해외에 홍보하고 신규 바이어 발굴 등 시장개척을 위해 상해국제식품박람회(중국 상해) 참가, 대한민국농업박람회(10월)에 바이어초청수출상담회 개최 등 해외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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