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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문화재 수리 봉사활동 나선다

작성일 2013-07-28
대학생 문화재 수리 봉사활동 나선다【문화예술과】286-5447
-전남도, 29일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내외국인 140여 명 참여-

전라남도는 29일 오전 11시 전남여성플라자에서 내외국인 대학생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재 수리봉사활동을 위한 2013년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발대식을 갖는다.

발대식은 남도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소양교육과 4박 5일간의 봉사활동 일정에 대한 예비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 2010년도부터 시작돼 올해 네 번째인 이번 봉사활동은 29일부터 8월 2일까지 4박 5일간 진행된다.

첫 3일간은 3개 조로 나눠 남도의 유구한 불교문화재와 역사를 접할 수 있는 사찰(진도 쌍계사․화순 쌍봉사․구례 화엄사)에서 풀베기, 창호도배 등 간단한 문화재 수리를 하고 전통문화체험(단청만들기․진도아리랑 배우기), 템플스테이(발우공양․예불)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한다.

나머지 2일간은 구례~순천 간 백의종군로 걷기체험을 통해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자연 그대로의 강길, 하천변, 제방길, 마을길 등 전남 자연의 아름다움을 체험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전남․광주 소재 대학생뿐만 아니라 중국, 몽골 등에서 유학온 목포대학교 국제교류교육원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해 전남 문화자원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학생 문화재 지킴이 활동자들은 지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2주일간 대학, 인터넷 홍보 등 모집활동을 통해 선발됐으며 2배가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김충경 전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생들이 우리 불교문화의 우수성과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는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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