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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힘 모은다

작성일 2011-11-30
광주·전남,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유치 힘 모은다【신성장동력과】286-3950
-30일 광주시청서 공동유치위원회 출범식 갖고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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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광주시는 전남 서남권 지역주민 숙원사업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유치를 위해 30일 오후 광주시청에서 공동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설립은 지난 2007년 대통령 공약사항중 하나로 동남권 원자력의학원이 2010년 7월 부산에 개원한 반면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은 아직까지 추진되지 않고 있다.

또한 정부의 ‘제4차 원자력진흥종합계획(2012~2016)’에 원자력의학원 분원설립 타당성 연구용역을 추진한다는 내용만 반영돼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설립에 대한 정부 의지가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지난 9월 광주·전남 광역행정협의회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강운태 시장이 서남권지역에 원자력의학원 유치를 위한 공동 노력에 합의한 이후 광주, 전남에서 전문가를 각각 8명씩(행정학, 정책학, 원자력, 의료분야) 추천해 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게 된 것이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국원자력정책포럼회장인 김영평 고려대 명예교수, 범희승 전남대 교수 등 16명으로 구성된 추진위원을 비롯해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전남에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을 유치하기 위한 활동 방안과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공동추진위는 앞으로 교육과학기술부의 ‘한국원자력의학원 분원 설립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국회 정책포럼 및 세미나 개최와 언론매체를 통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설립 필요성에 대한 여론을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광주·전남 공동추진위원회 출범으로 서남권 원자력의학원 설립을 위한 공동 노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이며 유치에 긍정적인 결과가 기대된다.

배용태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원자력의학원 분원이 설립되면 해당 영광원전 인근 지역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고 첨단 의료서비스를 통해 희귀 난치성 암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서남권원자력의학원 설립을 통해 방사선 비상 진료체계를 구축하고 지역민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으며 지역 연구 인프라와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남권 원자력의학원은 부지 5만m2와 건평 3만5천m2로 방사선의학연구센터, 국가방사선비상진료센터, 방사능오염해독연구소, 병원, 교육훈련센터 등이 구축되고 약 3천억원 상당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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