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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에 652억 투입

작성일 2010-11-13
전남도,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에 652억 투입【농업정책과】286-6250
-양수장·용수로 개선으로 재해 예방·농업용수 안정 공급·친수공간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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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안정적 농업용수공급을 위해 이달부터 652억원을 투입해 저수지의 누수제당, 취수시설, 물넘이 보수, 양수장의 현대화 등 총 32지구를 정비할 계획이다.

13일 전남도에 따르면 2009년 수리시설 정밀안전진단 결과 저수지 28개소, 양수장 5개소, 취입보 1개소 등의 시설이 노후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이들 시설의 기능을 복원해 재해를 사전 예방하고 토사 퇴적, 단면부족 등 물 관리가 어려운 흙수로 93㎞를 구조물화해 관개급수 및 유지관리 원활로 농업인에게 영농편의를 제공키로 했다.

건축물이 노후화돼 농촌경관을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 영암 시종양수장의 경우 새로운 디자인으로 적용해 칼라알루미늄판넬로 주변경관과 조화롭게 외벽을 개선하고 노후된 기계, 전기시설물의 보수·보강·교체를 통한 기능회복으로 미관과 기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강진 대구면 당전지구는 마을과 인접한 주변 용수로를 활용해 수로 310m를 자연석으로 시공하고 주변에 정자 3개소, 의자 12개소를 설치하고 소나무, 배롱나무, 영산홍 등 나무를 식재해 주민과 방문객에게 쾌적한 쉼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특히 당전지구 친수공간정비사업은 ‘고려청자 문화도시 특구 청자촌조성’과 ‘모란·작약 테마파크조성’과 연접한 지역이어서 마을주민과 관광객의 휴식공간으로 사업의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임영주 전남도 농림식품국장은 “노후된 수리시설을 적기에 개보수하고 기능 보수보강을 강화함으로써 재해도 예방하고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에 따른 안정적 영농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마을주변 친수공간정비사업은 마을 주변의 수리시설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휴식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농촌주민들의 정주여건을 개선, 삶의 질을 향상시켜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올들어 10월 말 현재까지 나주 산포면 산제지구 등 저수지 개보수 83개소, 담양 대덕면 운암지구 등 흙수로 구조물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73개소 등 총 156개소에 682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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