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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간주떡살(6401) 크게보기 석간주떡살(6401) 크게보기
석간주떡살(6401)
문양설명
떡본 또는 떡손·병형(餠型)이라고도 한다. 고려시대부터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 떡살은 누르는 면에 음각 혹은 양각의 문양이 있어서 절편에 찍으면 문양이 아름답게 남는다. 사용하는 방법은 적절한 크기로 잘라낸 떡에 물기를 묻혀서 떡살로 도장을 찍듯이 누르면 된다. 이렇게 찍은 떡은 어느 정도 굳으면 그 문양이 선명하게 나타난다. 이 떡살은 빙열 없이 정제된 흑갈색을 띠며, 손잡이는 상단으로 벌어져 올라가는 원통형이고 무늬판은 원형이다. 무늬판은 중앙에 기하학모양을 중심으로 주위에 굵은 빗살무늬를 음각(陰刻)하였다. 떡살 바닥면은 중앙부위가 볼록하게 곡면을 이룬 상태로 손잡이 바닥을 그대로 놓고 번조하였다. 다른 것과 달리 손잡이에 구멍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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