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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청사기인면장식호(7480) 분청사기인면장식호(7480)
분청사기인면장식호(7480)
문양설명
분청사기는 분장회청사기(粉粧灰靑沙器)의 준말이다. 분청사기는 청자와 같이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 위에 백토로 표면을 바르고 그 위에 회청색의 유약을 입혀 구워낸 사기이다. 분청사기가 번조된 시기는 대략 14세기 말에서 17세기 초에 해당되며 조선전기 도자기의 주류를 이루었고 임진왜란 이후에는 우리 도공들의 납치와 요지의 파괴로 분청사기는 자취를 감추었다. 분청사기는 회색 또는 회흑색의 태토위에 백토를 입히는 방법과 문양에 따라서 상감·인화·조화·박지·철화·귀얄·덤벙의 7가지로 분류한다. 이 유물은 분청사기 항아리로 어깨부분에 얼굴모양의 손잡이 장식이 3군데에 부착되었다. 얼굴은 눈, 코, 입이 선명하게 드러나며 얼굴 아랫부분에는 선을 새겨 놓았는데 수염을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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