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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화랑미술제 축사

연설자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연설일 : 2015.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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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2015 화랑미술제’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79년에 시작된 ‘화랑미술제’는 유망작가에게는 미술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한편, 국민들에게는 미술품을 감상하고 구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주는 등, 미술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화랑미술제’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아트페어로서 국내 미술시장의 과거와 현재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큰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미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나날이 높아져가는 가운데, 국내 미술시장은 점차 침체기를 벗어나고 있으며, 한국미술은 세계 미술시장에서도 단색화를 중심으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부상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화랑미술제’가 미술이 가진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미술을 애호하는 국민들과 소통하는 장으로서 그 역할을 꾸준히 해온 만큼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주목됩니다.

또한, ‘화랑미술제’가 준비한 미술치료 강연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미술이 우리 국민들의 상처 입은 마음을 보듬는 삶의 활력소가 되기를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도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미술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문화의 사회적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끝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화랑미술제’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한국화랑협회 박우홍 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과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및 화랑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합니다. ‘2015 화랑미술제’의 개최를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화랑미술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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