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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에게 다양한 할인을! ‘코리아 그랜드 세일’
2015.08.19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이 준비되어 있다.

한국방문위원회는 10월 3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 기간에는 전국 12개 지자체가 국내 항공사를 비롯해, 호텔, 레스토랑,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쇼핑몰, 놀이공원, 공연, 편의점 등을 이용하는 외국인 손님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행사의 공식 포스터.

▲ 지난 14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Korea Grand Sale)’ 행사의 공식 포스터.

제주항공은 전 노선 일부 좌석에 한해 80% 할인을, 코레일은 일부 구간 KTX 자유석 50% 할인을 제공하며, 에버랜드는 자유이용권 50%를 할인한다.

올리브영, 이니스프리, 에뛰드 하우스 등 국내 유명 화장품 브랜드는 최대 50%까지 할인을 제공하며, 롯데면세점은 브랜드별로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

서울의 쇼핑명소, ‘동대문’.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대문 두타광장에는 이벤트부스가 설치돼 외국인 쇼핑객들을 위해 통역, 관광정보 등을 제공한다.2
서울의 쇼핑명소, ‘동대문’.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대문 두타광장에는 이벤트부스가 설치돼 외국인 쇼핑객들을 위해 통역, 관광정보 등을 제공한다.

▲ 서울의 쇼핑명소, ‘동대문’.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동대문 두타광장에는 이벤트부스가 설치돼 외국인 쇼핑객들을 위해 통역, 관광정보 등을 제공한다.

특히 네이처리퍼블릭은 120개 매장에서 구매 금액별로 5~10%까지 할인을 제공하고, 샘플, 마스크 시트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쇼핑객들로 붐비는 명동월드점은 물건을 많이 산 고객들을 위해 숙소까지 무료로 배달해주거나 국제특송으로 현지까지 발송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오리지널 드로잉쇼’, ‘난타’ 등 넌버벌 공연도 10~5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전통시장들도 참여한다. 서울의 광장시장, 부산 국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주요 전통시장 300여 곳이 주요 품목들을 대상으로 10%내외 할인, 특가판매, 상품권 증정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N서울타워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N서울타워도 ‘코리아 그랜드 세일’ 기간 40%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쇼핑객들로 붐비는 서울의 명동거리.

▲ 쇼핑객들로 붐비는 서울의 명동거리.

한국방문위원회의 한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는 관광업계에 새로운 희망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도전”이라며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쇼핑은 물론 관광, 한류 등 골고루 체험하고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기간에 제공되는 할인 정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제공된다.
http://www.koreagrandsale.co.kr/ko/

손지애 코리아넷 기자
사진 전한 코리아넷 기자
jiae5853@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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