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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우리는 형제! 대전-충남 공동번영 상생협약
  • 담당부서 정책기획관
  • 작성일 2015-07-15

우리는 형제!”

대전시와 충남도가 공동 번영을 약속했습니다.

권선택 대전시장과 안희정 충남지사는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중회의실에서 양 지자체의 공동번영을 위한 ‘대전·충남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상생협력 협약’
[14일 대전컨벤션센터(DCC)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전·충남 상생협력 협약’]


이날 협약은 대전과 충남이 동일한 역사, 문화, 자연을 공유하는 지역 공동체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주민의 행복증진과 공동 번영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협약으로 양 지자체는 지역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공조체계를 강화하고,  행정혁신 사례 정보를 공유하며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습니다.

아울러 지역축제 및 문화행사 등의 상호 교류와 우호증진 및 상생협력 사업 추진 등을 약속했습니다.

이번 협약의 분야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역 공동현안
옛 충남도청사의 조속한 국가매입 및 관사촌 활용, 호남선 KTX 서대전역·논산역 운행 확대, 충청광역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협력

문화·관광
정부 지원을 통한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 공동추진, 지역 주민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축제·문화행사 등 상호 교류 및 공동개최

환경
금강 정비사업 이후 금강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변화에 따른 자료  구축으로 금강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등 대안 마련을 위한 금강 수 환경 모니터링 공동 추진

로컬푸드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로컬푸드 직거래 장터 및 직매장 공동운영, 아줌마대축제 공동 개최 추진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의 실행력 확보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대전과 충남이 나뉜지 26년이 지났지만 오늘은 하나의 뿌리고 또 공동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자리”라며 “이번 협약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져서 양 지역이 공동번영 할 수 있는 기틀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희정 충남지사는 “오늘 기본적인 협약을 맺었지만 장기적으로는 형제이자 충청권인 도시와 농촌이 업무를 좀 더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며 “충청권 상생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상생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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