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동-서 연결 경부고속철도변 입체교차로 올해 완전 개통
- 담당부서 균형발전과
- 작성일 2015-01-16
과거 대전의 발전을 상징하며 시내를 가로지르던 철도, 하지만 이면에는 대전의 동쪽과 서쪽을 지리적, 정서적으로 가로막는 장벽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경부고속철도 설치는 이 같은 현상을 더욱 가속시키면서 철로 인접지역의 낙후가 사회문제로 대두됐습니다.
이에 대전시는 지난해 3월부터 대덕구 오정동에서 동구 판암IC까지 6.7㎞ 구간에 걸쳐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을 실시했는데요. 이번 사업은 경부고속철도로 인해 단절된 교통 흐름을 향상시키고, 철로 주변의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해 도시의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철도변 17개 입체교차로 위치]
경부고속철도변 17개 입체교차로 올해 완전 개통
대전시는 올해 말까지 경부고속철도변 17개 입체교차로를 단계별로 완전 개통할 계획입니다.
이번 공사는 그동안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경부고속철도 본선공사 보상협의 지연 영향으로 지체됐다가 본격 추진되는 것으로, 공사 장기화로 인한 동·서 소통과 시민 통행불편 등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최근 17개 입체교차로 중 효동 제1지하차도 등 4개를 개통했고, 올 상반기 중에는 성남지하차도, 삼성지하차도 등 5개를 잇따라 개통할 예정이고요. 올 하반기에 신흥지하차도, 인동지하차도, 판암지하차도 등 나머지 8개를 준공할 계획입니다.
[최근 준공된 성남지하차도]
한편, 대전시는 시민 숙원사업 중 하나인 홍도육교 지하화 사업(왕복 6차로)을 지난해 8월 착공,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 중입니다.
[홍도지하차도 계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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