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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환경방사능 이상 무!
  • 담당부서 안전총괄과
  • 작성일 2014-09-24

대전시는 최근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전원자력연료 등이 있는 유성구 관평동, 구즉동, 덕진동 등 일대에 대해 환경방사능 진단조사를 실시, 이상 없음을 확인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원자력 전문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원자력복합시설 주변 15개 지점에서 하천, 농산물 등의 방사선 농도를 정밀 분석하는 과정으로 진행됐습니다.

조사 결과 관평천 하구 토양에서 인공 방사성핵종인 세슘(Cs-137)이 일부 검출됐지만, 이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 1일 허용선량 권고수치를 크게 밑도는 극소량에 불과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이모성 청주대 교수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원자력시설 운영에 따른  환경오염이나 방사선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은 점을 볼 때 주민 건강과 주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한국원자력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원 주변 환경방사선량(아래 링크)을 실시간 공개하고 있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가동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가동 중인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 한국원자력연구원 제공]

 

대전시는 25일 오후 2시 유성구 구즉동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원자력복합시설 주변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환경방사능 조사 및 평가 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합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안전총괄과(042-270-4981)로 문의하세요.

한편, 대전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폭발사고에 따른 수입 농산물 방사능 오염 여부를 검사하기 위해 정밀측정 장비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분석기‘를 가동 중입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환경방사선량 정보 바로가기]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한국원자력연구원 주변 환경방사능 이상 무!"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