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화암네거리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건설된 입체교차로가 오는 20일부터 임시 개통됩니다.

대전시건설관리본부는 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 잔여공정 마무리와 동시에 북대전IC 방향으로 1개 차로를 추가 확장하는 공사를 위해 20일 오후 2시부터 대전시청~북대전IC 방향 입체교차로 왕복 4차로(1.06km) 중 2개 차로를 임시 개통키로 했습니다.

 
[화암네거리 입체교차로 조감도]

화암네거리 입체화 공사는 상습 교통체증이 발생하는 화암네거리의 원활한 교통 소통과 함께 이곳을 통과하는 호남고속도로, 유성대로, 대덕대로의 불합리한 도로 선형을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2012년 12월 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현재 공정은 접속도로의 보도포장, 부대공사 등 잔여 공정이 남은 마무리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