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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대전-중국 경제교류 성과 지역경제 새 바람 일으킨다
  • 담당부서 기업투자유치과
  • 작성일 2015-08-04

대전시가 관내 기업의 중국 진출을 적극 지원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최근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관내 9개 기업과 중국 현지 1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는 ‘기업 간(B2B) 투자상담 교류회’를 개최했는데요.

이번 교류회는 한·중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에 따른 중국 기업의 대전 투자 및 기업 협력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합작공장, R&D센터 설립 등 성과 봇물

대전의 기업들은 이번 교류회를 통해 자본투자, 합작공장, R&D센터 설립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올려 지역경제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난 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경제교류회에서 열린 대전 투자유시설명회 
[지난 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경제교류회에서 열린 대전 투자유치설명회]


이번 교류회에서 우리 기업의 주요 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전기업 R사(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 현지기업 Q사(중국 제약회사 4개 보유)가 자본투자 및 합작회사 설립 제안((9월 7일 방한 협의)

  ◦ 대전기업 H사(척추보건기구 휠백 R&D 및 제조) : 현지기업 2개 사와 8월 중 추가 투자상담 예정 
  ◦ 대전기업 H사(IP카메라, 터치복구, 스마트 도어락 등) : 광저우와 난징 소재 현지기업과 600만불 규모의 투자상담과 버스안내시스템 구축 협의 중(출장일정 협의 진행 중)
  ◦ 대전기업 M사(특수 마스크) 와 B사(암 염비누, 입욕제) :  중국 현지공장 설립 및 대리점 진출 요청    
  ◦ 대전기업 B사(고차압제어밸브) : 3개 제품에 대한 관심표명과 함께 세부자료(제품정보, 투자조건) 요청  
  ◦ 대전기업 L사(복분자 추출분말, 웰니스칸) : 원료공급 요청과 200만 달러 투자의향 제시

아울러 대전시와 투자의향서를 체결한 3개 중국 기업은 구체적인 투자협상을 진행키로 약속했고요. 또 다른 기업은 전자상거래 및 물류사업 관련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의향을 나타내면서 전자상거래에 관한 절차 및 법규에 대해 전문 컨설팅 소개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대전-중국 경제 네트워크 강화

이번 교류회의 또 다른 성과는 중국 현지 기업 및 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인데요.

칭다오시 상무국은 내달 대전에서 개최되는 ‘WTA 하이테크 페어’ 행사기간  중 백색가전 세계 1위인 하이얼그룹과 중국 500대 기업인 하이신그룹이 포함하는 기업단 참여를 약속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또 대전상공회의소는 중국 청도시 국제상회청도상회와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업 간 교류를 넘어 관광투어, 의료관광 등을 결합한 교류를 내년부터 본격 추진키로 합의했습니다.

지난 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경제교류회에서 칭다오시 경제단체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대전시 대표단 
[지난 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투자상담교류회에서 칭다오시 경제단체와 협력 협약을 체결하는 대전시 대표단]


이와 함께 대전시는 중국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현재 건설 중인 칭다오 한·중혁신산업단지에 대전기업상품전시관을 무상 제공받기로 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번 중국 방문에서 협의된 사항들이 구체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후속조치에 만전을 기할 방침입니다.

공공누리 제1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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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