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류 행정
- 제목 대규모점포-전통시장 상생협력 실천합니다
- 담당부서 경제정책과
- 작성일 2015-02-04
대형마트와 백화점이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손을 맞잡고 상생의 길을 찾습니다.
대전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홈플러스 유성점 등 관내 18개 대규모점포와 중앙시장상인회 등 16개 전통시장 간 ‘1대 1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규모점포-전통시장 상생협력 협약식]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 대규모점포는 결연을 맺은 전통시장에 경영마케팅, 고객관리법, 이벤트 개최, 시설 개선, 지역특산품 판매 등을 지원하고요.
전통시장은 대규모점포의 지역사회공헌사업을 적극 홍보하는 등 상생 협력을 실천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이들의 상호 협력이 성공적으로 실행되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력사업 발굴을 아끼지 않을 방침입니다.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은 “혼자서는 할 수 없고 함께 가야하는 상생의 시대를 맞아 이번 협약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며 “오늘의 상생 협약이 서로의 상권을 살리고, 나아가 풀뿌리 지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점포-전통시장 상생 활성화
대전시는 그동안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매년 아케이드 설치 확대, 와이파이존 설정 등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과 상인 교육훈련 등 다각적인 자생력 확보 방안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또 경쟁관계에 있는 대규모점포가 지역 기여도 가이드라인 설정, 지역업체 활용 등을 통해 상생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대전시는 골목상권 살리기를 위해 지역 특산품과 연계한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 600억 원 규모 소상공인 경영자금 지원, 동구 인쇄특화거리 ‘소상공인 특화지원센터’ 설립, ‘소상공인 사관학교’ 운영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 경제정책과(042-270-3541)로 문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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