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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류 행정

  • 제목 [을지연습]201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 담당부서 비상대비과
  • 작성일 2015-08-12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하는 ‘2015 을지연습’이 진행됩니다.

대전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자치구, 유관기관 등 관계자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11일 대전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 및 을지연습 준비보고회’]


을지연습은 전쟁 등 비상사태를 가상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국가 차원의 종합 비상대비 훈련으로, 중국 수나라 113만 침략군을 섬멸한 을지문덕 장군을 기려 명명됐습니다.

을지연습 설명 


이날 회의는 대전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권선택 대전시장의 주재로 주요 통합방위 안건을 심의하고 내주 개시되는 ‘2015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번 을지연습은 127개 기관에서 8,093명이 참여해 위기관리능력 배양 및 총력전 수행을 연습하는 실전같은 훈련으로 진행됩니다.

지난해 을지연습 중 유성구에서 진행된 대규모점포 대테러 훈련 모습 
[지난해 을지연습 중 유성구에서 진행된 대규모점포 대테러 훈련 모습]


훈련의 주요 절차를 보면, 첫날인 17일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행정기관 소산훈련 및 전시직제편성 훈련 등이 진행되고요.

둘째 날인 18일에는 동구 식장산에서 권선택 대전시장 주재로 제32보병사단장, 대전지방경찰청장 등이 참가해 항공정찰 및 도시지역 방호 민·관·군·경 합동 전술토의가 실시됩니다.

이날  전국 최초로 민·관·군·경 합동으로 실시되는 항공정찰은 도시지역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훈련인데요.

정찰 코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①정부청사 → ②계족산 → ③대청호 → ④ 산업단지 → ⑤우산봉/현충원 → ⑥서대전IC → ⑦보문산 →  ⑧시청 → ⑨도안지구 → ⑩대전역→ ⑪ 식장산

이어 19일에는 실질적 주민대피와 차량을 통제하는 민방공대피 훈련이 실시되고,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대통령 주재 을지연습 최종보고회와 함께 훈련이 마무리됩니다.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는 을지연습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을지연습 설명 

공공누리 제1유형

대전광역시가 창작한 "[을지연습]2015 을지연습 대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1유형(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궁금하신 사항은 대전시 콜센터 042 - 120 으로 문의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