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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유통업체 매출 48% ↑…내수진작 효과 톡톡

전년비 백화점 62%, 대형마트 39%, 가전전문점 25% 각각 증가

2016.05.09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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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황금연휴 기간(5~7일)  백화점·대형마트·가전유통전문점의 매출이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유통업체들이 제출한 매출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 동안 매출은 지난주(4월 28~30일) 대비 36%, 전년(2015년 5월 5~7일) 대비로는 48% 증가했다.

백화점은 의류, 잡화 등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 수요로 사흘간 3735억원 매출을 기록, 전주 및 전년 대비 각각 37%, 62% 증가했다.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후 서울시내 대형마트 완구코너에 최근 인기를 끄는 제품들이 어린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어린이날인 지난 5일 오후 서울시내 대형마트 완구코너에 최근 인기를 끄는 제품들이 어린이의 눈길을 끌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대형마트는 선물 수요와 함께 나들이객 증가로 3431억원의 매출을 올려 전주 및 전년대비 각각 35%, 39% 늘어났다.

가전전문점은 휴일에 따른 방문객 증가로 전주 및 전년대비 각각 41%, 25% 상승한 49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이번 연휴기간중 정부가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한 것이 소비 진작에 상당히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시공휴일이었던 6일 당일 매출 실적은 백화점 1231억원, 대형마트 1010억원, 가전전문점 142억원으로 전주(4월 29일)에 비해 각각 34%, 41%, 39% 증가했다. 전년 대비로는 각각 125%, 66%, 45% 늘어났다.

산업부는 “이번 임시공휴일과 지난해 광복 70주년 기념으로 지정한 임시공휴일(8월 14일)의 유통업계 매출을 비교해 본 결과, 올해 임시공휴일의 내수 진작효과가 더 컸던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임시 공휴일의 경우 유통업계가 어린이날·어버이날과 연계해 각종 할인 행사와 행사를 풍성하게 준비하고 중국·일본 등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한 점이 매출증가에 유리하게 작용한 것으로 산업부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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