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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편중된 직구시장 유럽?중국으로 확대

의류 신발류 품목에서 품질이 정형화된 건강식품?화장품으로

2016.07.12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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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직구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다소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해외직구는 건수기준으로 3% 증가하고, 금액기준으로 3% 감소

ㅇ 관세청이 분석한 올 상반기 해외직구물품 수입규모는 815만 건에 7억 5천만 불 규모로, 전년에 비해 건수로는 3% 증가하고, 금액으로는 3% 감소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ㅇ 주요 특징은 환율의 영향도 있겠지만

①국가별 비중 변화와 ②현명한 소비패턴 등장으로 보인다.

□ 국가별로는 미국(67%)>유럽(14%)>중국(7%)>일본(5%)>홍콩(3%) 순

ㅇ 직구시장의 대표국가인 미국은 해마다 비중이 축소〔('13)75%→('14∼'15)73%→('16)67%〕되고 있는 반면 유럽은 비중이 지속 확대〔('13)7%→('14)8%→('15)11%→('16)14%〕되고 있다.

ㅇ 그동안 미국에서 의류·신발 등을 구매하였다면 지금은 유럽(화장품,분유, 커피)·일본(초콜릿, 피규어, 콘택트렌즈)·중국(전기전자 소모품)등으로 다양화 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ㅇ 유럽의 경우 해외직구사이트와 배송대행업체 수도 급증 추세에 있고, 일정금액(30불∼50불) 이상을 구매하면 무료배송서비스를 제공해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ㅇ 국가별로 보면 환율이 소폭 상승한 유럽(83만 건→110만 건)과 환율이 하락한 중국(39만 건→59만 건)은 30%이상 증가한 반면, 환율이 큰 폭 상승한 미국(590만 건→546만 건)과 홍콩(28만 건→26만 건)에서의 반입 건수는 6%이상 감소하였다.

□ 품목별로는 건강식품 > 화장품 > 기타식품 > 의류 > 신발 순

ㅇ 전체 품목별로는 건강식품*(20%), 화장품(14%), 기타식품(13%)이 가장 많이 수입 되었고, 의류(12%), 신발(8%), 가전제품(5%), 완구류(4%), 가방류(3%), 시계(1%), 서적류(0.8%), 순으로 이들 품목이 전체의 약 82%를 차지하였다.

* (건강식품) 비타민제, 항산화제, 오메가-3 등 / (기타식품) 분유·커피·캔디 등

ㅇ 주목할 점은 건강식품?화장품은 227만 건→274만 건으로 21% 증가한 반면 의류·신발·가방류는 244만 건→190만 건으로 22% 감소하고 있다는 점이다.

ㅇ 이는 사이즈 상이(相異), 환불?반품의 어려움 등 온라인 구매의 한계가 나타나는 품목은 감소하고, 제품의 모델·규격에 따라 품질이 정형화된 제품군으로 구매형태가 이동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 해외직구에도 알뜰 구매자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ㅇ 그동안은 운송비용 절감을 위해 한꺼번에 많은 양을 구매하였다면 지금은 필요할 때 필요한 만큼만 주문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ㅇ 2015년에 1회 평균 2.3종류를 121불에 구매하였다면,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서비스가 시장의 대세가 된 2016년의 경우 1회 평균 2.0종류를 113불에 구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한편, 관세청은 직구물품의 신속·정확한 통관을 위해 인천세관에 전용 물류센터를 지난 7월 1일 개통하고 ‘더 빠르게’, ‘보다 안전하게’, ‘더 저렴하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자료는 관세청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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