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세월호특조위 활동 비협조 사실 아냐”

2016.05.31 해양수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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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0일자 경향신문 <정부, 세월호특조위 활동 집단 방해 여전> 제하 기사 관련,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선수들기 작업 관련 특조위의 조사를 피하기 위해 비협조적으로 나오고 있다는 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해수부는 “이번 선수들기 지연에 따라 인양현장은 24시간 작업체제로 운영 중이며 극심한 긴장과 피로감 속에서 이번 소조기 중 대책 강구 및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조위 측 20여 명(기자 15명 포함)이 바로 작업선에 승선하겠다는 요구에 작업장 안전 등 인양작업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다는 현장 판단을 감안해 해수부는 지난 26, 27일 작업본선 승선은 곤란하다는 입장을 특조위에 표명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세월호선체인양추진단 044-200-6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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