립광주박물관(관장 조현종)은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관람객들을 위하여 10월 10일(토) 오후 4시 교육관 대강당에서 두드리며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팥죽할멈과 호랑이』 공연을 진행한다.

 연을 진행하는 ‘극단 선물’은 2010년에 창단하여 어린이 뮤지컬 “작은 아씨들”, 청소년 공연 “두드림”, 요리체험 퍼포먼스 공연 “행복 베이커리” 등 맞춤형 공연을 제작․기획하며 전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공연 단체이다.
 
 번 공연에서는 우리 가락에 맞추어 즐기는 전래놀이 퍼포먼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관람객이 모두 옛날로 돌아가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를 만나 전래동요를 부르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등 배우들과 함께 전래놀이를 하며 진행된다. 아울러 전통악기도 함께 두드리는 다양한 체험의 공연을 만나 볼 수 있다.
 
 한, 평소 보고 듣기만 하는 공연에서 나아가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공연으로 아이들의 감수성을 키우고 가족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6세 이상부터 입장 가능하며 공연 당일 오후 2시 30분부터 300여 명을 선착순으로 현장에서 무료입장권을 배부할 예정이다.
 
 타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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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래놀이 퍼포먼스 『팥죽할멈과 호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