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박물관

古代 동북아시아의 水利와 祭祀
  • 등록일2010-09-09
  • 조회수3699
  • 담당부서 고고역사부




古代 동북아시아의 水利와 祭祀
- 鳥城里에서 藥泗洞까지-


 

  ㅇ일시 : 2010년 9월 10일(금) ~ 11일(토), 09:30~18:00 
 ㅇ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
 ㅇ주최 : 국립중앙박물관, (재)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재)우리문화재연구원




국립중앙박물관(관장:최광식)은 (재)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재)우리문화재연구원과 공동으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 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교육관에서 ‘古代 동북아시아의 水利와 祭祀 -鳥城里에서 藥泗洞까지-’라는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국제학술대회는 우리나라의 고대 수리시설 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고대 수시시설에 관한 자료를 소개하고 고대 수리시설의 공법과 제사의례에 관한 연구 성과를 학술적으로 논의하는 장이다.

 첫째 날은 ‘韓·日 古代 水邊祭祀’의 주제로 기조발표와 주제발표가, 둘째 날은 ‘東北아시아의 古代 水利施設과 築造技法’의 주제로 유적발표와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고대 사회의 경제적 바탕은 밭농사와 논농사로 대표되는 농업이다. 논농사에서는 무엇보다도 제때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나온 것이 바로 수리시설이다. 이러한 고대 수리시설과 관련된 논과 수리시설이 최근 여러 지역에서 발굴조사 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소개되는 마한의 마을유적인 보성 조성리 유적에서는 부엽공법을 활용한 수로시설이 조사되었으며 울산 약사동 유적에서는 통일신라시대의 제방유적이 조사되어 대규모의 노동력을 동원해서 만든 저수지와 축조기술을 확인하게 하였다.

한반도에 논농사가 시작된 이래 각 시기의 유적에서 물을 관리하는 수리시설이 조사되고 이와 관련한 제사유구가 발견되는 것은 농업생산력을 높이기 위한 필수적인 시설로써 수리시설이 갖춰지고 또 중요하게 관리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고대 동북아시아의 수리와 제사’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의 수리시설 유적과 축조기술의 연구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한국·중국·일본의 고대 수리시설 축조공법의 특징과 전래과정을 통해 고대 동북아시아의 문화교류 양상을 검토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9월 10일(금) : 韓·日 古代 水邊祭祀]
 ㅇ기조발표 : 한국 고대의 저수지 축조와 역사적 의미 (노중국/계명대학교)
                   東アヅアの灌漑遺産の史的意義 (工樂善通/日本 狹山池博物館)
 ㅇ주제발표
    - 보성 조성리유적의 성격(이동희/순천대박물관) 
    - 보성 조성리유적의 수변제사(박태흥·강현선/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 한국 선사시대의 수변의례(윤호필/경남발전연구원)

[9월 11일(토) : 東北아시아의 古代 水利施設과 築造技法]
 ㅇ유적발표
    - 울산 약사동 제방유구(이보경/우리문화재연구원) 
    - 함안 가야리 하천제방(권순강/우리문화재연구원) 
    - 蕯摩遺跡の古代溜池(北山峰生/日本 橿原考古學硏究所) 
  ㅇ주제발표
     - 한국의 수리시설-부엽공법을 중심으로(고경진/대한문화유산연구센터) 
     - 古代日本の堰の構造と敷葉工法’(小山田宏一/日本 狹山池博物館) 
     - 关于中國水利施設的修筑方法(王双懷/中國陜西師範大學) 
  ㅇ종합토론 : 조현종(국립중앙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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