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 15일까지 신청, 기업당 최대 3백만원까지 지원 -
전남도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의 수출 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2016년 개별바이어 초청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해외 바이어 초청지원 사업은 수출중소기업들이 시장개척단, 국제박람회 등을 통해 만났던 해외 잠재 바이어 중 수출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고, 도가 초청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금을 지원받은 수출기업은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수출 현장을 직접 보여주고 제품의 생산과정과 품질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여 바이어에게 신뢰감을 주게 됨으로써 수출계약 성사 가능성을 높일 수 있게 된다.

지난해 도내 19개 수출 기업이 바이어 초청사업의 지원을 받아 28명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1천만 불의 수출계약 실적을 올렸다.

바이어 초청사업 지원 대상은 도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으로서 전년도 수출 실적이 1천만 불 이하이어야 한다. 단,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기업이나 우량 중소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업은 수출능력, 기술경쟁력, 기업특성, 고용능력 등을 평가 받아 고득점 순에 의해 선발된다. 해외 개별바이어 초청지원 사업에 선정된 업체는 해외 바이어 초청에 따른 국내외 항공료, 통역비 등 기업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되며 수출 계약액에 따라 차등 지원된다.

신청 희망 기업은 ‘16. 2. 15.(월)까지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여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수출정보망(http://jexport.or.kr)을 참고하거나
전라남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061-288-3823) 또는
전라남도 국제협력관실(☎061-286-2452)로 문의하면 된다.